소리도 없이 비가 내린다.
봄비인가? 봄을 재촉하는 비?
퓨우~ 한숨 한 번!
비야, 남몰래 흘리는 눈물 같고나.
비가 오는데, 봄이 온다는데,
퓨우~ 또 한숨 한 번!
날씨 탓도 있고 마음이 답답하기도 해서 한숨을 쉬었걸랑요. 그래서 써본것이지요………
이렇게 복구되어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예수님!
당신의 제자에게 말 한번 잘했다고 천국의 열쇠를 맡겨버리시지는 않으셨겠지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범상한 인물이 아니라고 꿰뚫어 보셨나요? 같이 먹고 자며 쭉 지켜보셨겠지요?
그러다 드디어 때가 이르러서 그런 중대한 열쇠를 주신것이지시요?
주님, 저 요안나도 쭉 지켜보고 계시지요?
제가 기뻐하고 평화와 함께 있으면 미소 지으며 바라 보실테고, 그렇지 못할땐 안타까워 하시면서요.
지켜보기에 만만찮으실걸요? 좀 별스러워서요. 그래도 어떡하나요? 절 이렇게 만드신 분이 당신이신걸요. 뭐-
알아요. 당신 탓이 아님을요.
사랑과 평화와 기쁨과 온유와 등등 좋은 것들의 당신이시며,
온전히 맡기고 당신의 그 사랑과 평화와 기쁨, 온유로 살기를 바라심을요.
저보다 저를 더 잘 아시는 주님,
저의 이 무거운 마음을 당신께 드리니 받으시고(죄송) 새털 같이 가뿐한 마음으로 모든 것 맡겨드리는 여유를 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