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오늘도 주님과 함께~

주 예수님,
어제 산에도 다녀오고 유학 가는 데레사네 집에서 밤 늦도록 어울리느라 잠을 못잤더니 지금도 비몽사몽 하느라
당신의 말씀 묵상도 잘 안되는군요.
그렇지만 당신께서 저희들을 무지 사랑하신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으며 부활하시어 당신을 믿게 하시고자, 사랑을 살게 하시고자 나타나시고 따뜻한 말씀으로, 때로는 따끔하게
깨우쳐 주시오니 감사하고 감사하나이다.
그러나 자주 당신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이 세상을 홀로 사는 듯이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교만에 빠지기도 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어제는 전북 고창에 있는 선운산엘 다녀왔거든요….
날씨도 화창했고 산도 물론 좋았고 등산 후에 먹은 밥도 맛나더군요.
저희 본당의 환경생활부에서 산악모임을 만들어 매달 간다는데 저는 다른 모임과 겹쳐서 못다니겠다 싶었는데 이번엔 한주 늦춰진 관계로
따라 갈수 있었습니다.
산꼭대기에서 함께 “야호~”를 온 목청을 다해 외치니 속이 다 후련하더군요.
단체로 가다 보니 산을 천천히 볼수가 없는 점은 섭섭했으나 정상에서 속 후련하게 ‘야호’를 외칠수 있었던 것은 여럿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 예수님,
오늘도 당신의 사랑의 말씀과 함께 활기차고 기쁜 하루를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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