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건강 챙기듯 ~

고2인 작은 아이가 학교 주번이라고 일찍 학교에 가니 30분을 앞당겨 일어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기도 했다지만 기도하는데 어찌나 고개가 끄덕거려지며 졸립던지
겨우 30분을 시계 쳐다보고 앉아 있다가 기어히 더 누워 잠깐 자고 일어난 것이랍니다.
그것도 아침에 생수 한잔 마시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해서 물을 2잔이나 마셨더니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일어 난 것이어요.

나이가 40대가 되다 보니 은근히 건강쪽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엔 돌아가신 엄마 체질을 닮아서 당뇨나 중풍 이런 병에 걸릴까 염려가 된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해야 되는데 되는데 하던 중에 가까이 사는 어느 이쁜 자매와 산에 다니게 되었고 일어나자마자 생수도 들이키고,
비타민 C도 먹고 식탁에는 마른 멸치를 놓고선 반찬삼아 먹고 있구요……….
‘어지간히 나도 건강을 챙기고 있군’ 하는 생각을 하다가
어제 신부님이 ‘영원한 빵’을 위해서는 돈벌기 위해 또 건강을 위해 힘쓰는 것에 10분의 1, 100분의 1도 안하는 것 같다고 하시던 말씀이 떠오르더라구요.

당신께로 가면 배도 안고프고 목마르지도 않는다고 하신 예수님,
제가 육신을 위해 먹고 마시는 것만큼 영혼을 위해서도 당신의 말씀으로 살도록 힘쓰겠나이다.
도와주시고 지켜봐 주심을 믿으며 늘 한결같이 당신과 함께하는 요안나로 살께요 —

211.110.140.87 요한신부: 건강도 챙겨야 영생을 위해 힘쓰지 않을까요?…좋은 하루 되세요 [05/06-10:25]
219.249.0.157 이헬레나: 저도 요안나 자매님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화이팅 !!! [05/06-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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