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대단한 용기와 그 열성

그 여자는 예수께서 그 바리사이파 사람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신다는 것을 알고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예수 뒤에 와서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었다. 그리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발에 입 맞추며 향유를 부어 드렸다.”

와~~~ 그 여자의 대단한 용기와 그 열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미리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실 지를 알아내고
향유가 든 옥합을 준비하여 그 무거운 옥합을 들고 예수님께서 가 계신 곳으로 찾아와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는 그 곳에서 눈물을 흘리며 그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 드리고 나서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드린 그 여인!

정말 눈물겹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로 인하여 욕을 얻어 잡수셨지만 그것에 조금도 개의치 않으시고
그 여자 또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드러내는 것이기에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하였겠습니까?….

진정 우리에게 그런 용기와 열정이 있다면 이 세상에서 무언들 못하겠습니까?

이런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님은 먼 곳에~~~ ” 하는…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이 여인은 너무나도 용감무쌍하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그 앞에서
자신의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누구라도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있을 정도로 죄를 많이 지은 여인이었지만
그 누구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사랑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였기에
그 많은 죄를 탕감 받고 아주 깨끗하게 되어 홀가분하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잘 들어 두어라. 이 여자는 이토록 극진한 사랑을 보였으니 그만큼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만큼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다는 그 말씀에 너무나도 큰 희망이 담겨져 있네요.

이 세상 사람들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지은 죄악을 그분께서 다 헤아리신다면
살아남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분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그 만큼 용서를 해 주시기에 망정이지요….

모든 사람들이 다 죄인이라고 손가락질을 하고 수군덕거리며 상대도 안하려고 하는 여인과
그 여인이 줄곧 당신을 만지고 그 발에 입을 맞추어 당신께서 욕을 얻어먹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 여인의 사랑을 즐겨 받아 주시고 그 여인의 죄를 다 사해 주시는 주님의 모습을 상상만 해도
마음이 흐뭇해지고 미소가 절로 나는 새벽입니다….

오늘은 그런 주님을 섬기고 따르며 진정 그분을 사랑하며 살고 있는 저 자신이
더욱 더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청을 다 들어 주시는 주님께서 옆에 계심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그저께 저녁에 조카가 항암제 투여로 백혈구가 바닥에 있는 상태에서
엉덩이에 난 종기로 인해 고열이 나고 그 종기가 패혈증 균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위험한 상태라고 수술을 하게 되어 언니가 울고 있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수원으로 올라갔는데
그 위험한 고비는 다 지나간 것 같아 안심한 마음으로 돌아왔답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께서 모든 것이 다 잘 되게 해 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저의 온 사랑을 주님께 온전히 다 내어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의 온 사랑을 원하고 계신 주님께 더욱 더 많은 사랑을 내어 드리며
그분 사랑 안에 푹~~~ 잠겨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오며
이른 새벽 인사를 올립니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주님을 마음껏 사랑하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참행복의 길”로의 초대

219.249.0.223 이 헬레나: 미카엘을 위해 기도 드릴께요 차도가 있으니 다행입니다
좋은묵상감사드리구요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 [09/18-00:25]
221.141.62.246 요셉피나: 옳다고 느낄때 다른 사람의 이목을 생각하지 않고 소신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지요. 순교성인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신을 지켜 세상
에 등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09/18-05:36]
211.194.124.5 루실라: 조카가 하루빨리 완쾌되길,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희망의 날 되세요 [09/18-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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