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어머님과 형제 분들이 선생님을 만나시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 드렸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
말씀을 묵상하는 제 마음은 아립니다. 그리고 제 자식의
고3때를 떠올려 봅니다. 저는 임원엄마로서 원하는바는
아니지만 때에따라 학교를 드나들어야 했습니다. 학교를
드나들 때마다 참 많이 힘들어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의리로 말하면 엄마가 생각하기에 우선 순위 첫째로 꼽혔던
제 자식은 엄마가 학교에 드나드는 것을 또한 나름대로
힘들어했던 것 같습니다. 참 여러가지로 저는 엄마
임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데는 많이 조심을 해야
했던것이지요. 제 자식이 다녔던 학교는 오후 저녁
시간이 되면은 자식을 위해 따뜻한 저녁밥을 지어 오신
어머니들로 붐볐던 교정이었답니다. 어찌보면 자식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자식 앞에 따뜻한 도시락을 들고 나설 수도
없었던 나는 자식을 위해 한번쯤은 해보고도 싶은
그런 마음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지금에 와서
자식들과 어미는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자식은
아린 마음으로 엄마를 바라보며 왜 그랬었는지의
이유를 얘기합니다.. 그러면 저도 솔직히 표현을
합니다. “사실은 엄마도 인간이기에 조금 아쉽고
서운할 때도 있었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제 자식은 눈에 이슬이 비치는 엄마를 사랑한다면서
안아줍니다.
“선생님의 어머님과 형제 분들이 선생님을
만나시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 드렸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읽으며
성모님의 그 순간의 마음 아림을 묵상해봅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도 후에 어머니를 사랑 가득 안아주셨으리라
믿으며 또한 묵상해봅니다.
* * * * * * *
어머님들에게 화이팅(!!)을 보냅니다. 참다운 자식의 길을
힘껏 밀어주는 어머니가 되어 봅시다.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힘차고 보람된 삶이 되시기를…^^
이슬: 따듯한 어머니의 마음이죠 늘 푸르름속에서 어머니의 사랑은 늘 푸른 소나무같아요 감사합니다. [09/23-08:27]
엘리: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집니다..어머니의 모습이 참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
소나무님! 감사합니다. [09/2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