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의 이름으로 말을 하고,
당신의 이름으로 겪려 하고,
당신의 이름으로 위로하고
당신의 이름으로 위로하고,
당신의 이름으로 애긍을 하고,
당신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모든 일들은 거룩한 행위이지요?
자신을 떠나,
당신을 위하여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은 아름답기가 한이없습니다.
소박하고 맑기가 청명한 가을 하늘 만큼이나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주님.
안나가 먼 길을 떠나기 위해 자신을 돌아 보았습니다.
안나를 배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이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지………………………………………………………
당신의 이름으로 물 한잔이라도 준 사람들을 잊지 않으시는
당신의 공덕에 힘입어,
안나도 안나를 위해 사랑 주신 모든 은인들을 위해 무엇으로 보답할까 궁리하던 중
당신께서 지혜를 내리셨습니다.
안나가 살면서 얻어누린 은혜의 만분의 일이라도 갚는 길은
은인들을 위해 감사미사를 봉헌하는 일입니다.
갚을 길 없는 무심한 죄인이 하느님 당신을 제물삼아
모든 은인들을 위한 감사미사를 천일 동안 봉헌하면,
그래도 조금은 보답하는 길임을 당신께서 깨닫게 해주셨지요?
주님.
고맙습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물 한잔이라도 주신 모든 은인들을 기억하라 하셔서,
갚을 길 없는 은인들의 공덕을 죄인에게 회상시켜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사는 날 까지 안나도 기도로 그분들의 공을 기워 갚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람아, 너는 흙에서 낳으니 흙으로 돌아 가리라.”
루실라: 저도 오늘 저를 위해 애쓰시고 염려해주셨던 은인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야겠습니다. 좋은묵상 감사드려요 [09/29-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