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을 하는 주부인 저는 사람들이 저희 집에 오시고 식사 시간이라도 되면 일을 못해서 허둥대기 일쑤입니다.
그러다보니 누굴 우리집에 오십시요, 라고 말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그러나 마르타는 예수님을 집으로 모셔드려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정말 훌륭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서 시장하실 예수님께 식사를 차려드리고 싶은데 철없는 동생은 예수님 발치에만 앉아 있으니
처음엔 속도 터졌을 것입니다.
“요것아, 너는 눈도 없니? 내가 이렇게 바쁜 것이 안보인단 말이냐? 냉큼 나와서 군불좀 지펴랏”
이럴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고 간절히 기다렸던 마리아의 마음을 아는 언니인지라 “마리아더러 저를 도우라고 일러 주십시요” 라고 예수님께 말씀드린 것이
시장하신 예수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다른 손님들이 흉을 볼것 같아서 동생이 예수님의 말씀을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듣게 하려고
그렇게 말씀드리며 눈한번 이쁘게 흘겨주는 것으로
‘그래, 네가 열심히 주님의 말씀을 한마디도 빼놓지 말고 들었다가 이 언니에게 전달해 줘야한다’
이 뜻을 마리아에게도 주지시켜 주는 의미는 아니었을지………..
그 마음을 다 아시는 예수님은 밥좀 늦게 먹으면 어떠냐, 천천히 하거라 육신의 양식도 중요하지만 영혼의 양식이 더 중요하단다.
마리아가 좋은 몫을 택한 것이란다. 라시며 마르타와 거기에 모여든 동네사람 그리고 제자들에게 하시는 가르침이였을 것같아요.
그렇게 묵상을 하고 보니 정말 착하고도 착한 언니 마르타로군요……….
마르타님, 저도 그 착한 마음을 본받을 수있게 빌어주소서.
마리아님, 주님에 대한 그 극진하신 사랑을 저도 배울수있게 빌어주소서………
지혜별: 자매님 마치 예수님의 대변인 같으시네요. 마르타의 착한 마음, 마리아의 주님향한 극진한 사랑 둘다 부럽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0/07-14:07]
이 헬레나: 주님의 이름은 찬미를 받으소서
찬미는 주님의 사랑을 받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0/08-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