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왕국은 이 세상 것이 아니다.
결코 이 세상 것이 아니다.”
안나의 왕국도 이 세상 것이 아니지요?
주님.
당신 말씀에서 슬픔이 느껴짐은 왜 입니까?
가슴에 답답한 무엇이 움직이며 목이 매임은 무슨 연유입니까?
눈물이 흐르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 보이는 세계.
보여지길 바라는 세계.
보여지지 않는 진리의 세계.
본성과 욕구를 초월하는 사랑.
그것은 결코 이 세상 것이 아니람도 알아 듣습니다.
變하고 變하는 우리들의 가슴은
다시는,
정말 다시는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으로 마음을 다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변덕을 부리며 난무합니다.
님 하나 오롯하지만
그또한 용이하지 않아 혼돈입니다.
다 지나 갈 세상.
다 지나 갈 일과 관계입니다.
주님.
걸림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찬미하며
더는 목마름으로 허기 질이 없는
이 세상이 아닌
영원한 왕국 예루살렘을 고대합니다.
마치 바빌론 강가에 앉아 귀향을 기다리는 유배자들 처럼.
이 시간은 은총의 시간이기에
그 또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