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주님의 평화로 기쁨이 넘치시기를….

대림 제3주일<자선주일>(12/14)



[제1독서]
<주님께서 너를 보고 기뻐 더덩실 춤을 추시리라.>
☞ 스바니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4-17
수도 시온아, 환성을 올려라. 이스라엘아, 큰 소리로 외쳐라.
수도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며 축제를 베풀어라.
주님께서 원수들을 쫓으셨다. 너를 벌하던 자들을 몰아내셨다.
이스라엘의 임금,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니 다시는 화를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그날이 오면, 예루살렘에 이렇게 일러 주어라. “시온아, 두려워 마라. 기운을 내어라.
너를 구해 내신 용사 네 주 하느님께서 네 안에 계신다.
너를 보고 기뻐 반색하시리니 사랑도 새삼스러워라.
명절이라도 된 듯 기쁘게 더덩실 춤을 추시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기뻐하며 외쳐라.
너희가 기릴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 “진정 하느님께서는 저의 구원이시기에,
제가 당신을 의지하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주님께서는 저의 힘, 저의노래, 저의 구원이로소이다.”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
○ “주님께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외쳐 불러라.
그분께서 하신 큰일을 만민에게 알리고,
그 높으신 이름을 잊지 않게 하여라. ◎
○ 그분께서 큰일을 하셨으니 그분을 찬양하고,
이를 온 세상에 알려라. 수도 시온아, 기뻐하며 외쳐라.
너희가 기릴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

[제2독서]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필립비서 말씀입니다. 4,4-7
형제 여러분,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에게 보이십시오.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의 성령께서 내 위에 내리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나를 보내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저희도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0-18
그때에 군중은 요한에게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요한은 “속옷 두 벌을 가진 사람은 한 벌을 없는 사람에게 주고
먹을 것이 있는 사람도 이와 같이 남과 나누어 먹어야 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세리들도 와서 세례를 받고 “선생님, 우리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요한은 “정한 대로만 받고 그 이상은 받아 내지 마라.” 하였다.
군인들도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하고 물었다.
요한은 “협박하거나 속임수를 써서 남의 물건을 착취하지 말고
자기가 받는 봉급으로 만족하여라.” 하고 일러 주었다.
백성들은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던 터였으므로
요한을 보고 모두들 속으로 그가 혹시 그리스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이제 머지않아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분이 오신다. 그분은 나보다 더 훌륭한 분이어서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은 손에 키를 들고 타작마당의 곡식을 깨끗이 가려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그 밖에도 요한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로 권하면서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이스라엘의 임금,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니
다시는 화를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너를 구해 내신 용사 네 주 하느님께서 네 안에 계신다.
너를 보고 기뻐 반색하시리니 사랑도 새삼스러워라.
명절이라도 된 듯 기쁘게 더덩실 춤을 추시리라.”

주님께서 내 안에서 명절이라도 된 듯
기쁘게 더덩실 춤을 추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생각만 해도 저절로 웃음이 떠오르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보라의 초 색깔이 어느덧 여리디 여린 어린아이 볼과 같은
연분홍빛으로 변하였네요…..

주님을 맞을 준비로 더러웠던 마음을 갈고 닦아 깨끗이 변화시킨 사람이라면
오늘 독서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그 기쁨을 만끽할 수 있겠지요…..

사도 바오로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며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에게 보이라고…
주님께서 오실 날이 머지않았으니 아무 걱정도 하지 말라고….

진정 오시는 그분을 자신의 마음 안에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서 걱정할 일이 무에 있겠습니까?

두 벌 가진 속옷까지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 주고
자신의 모든 죄악을 다 씻어 없앤 사람이라면
농부가 추수한 후에 알곡은 모아 곡간에 거두어들이고
쭉정이는 불 속에 던져 태우듯이

주님께서 그렇게 마지막 날에
쭉정이를 영원히 타지 않는 불에 던져 넣으신 단들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전례력으로 새해에 접어든 지도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하는 일 없이 시간은 어찌 그리도 빨리 지나 가는지….

매일 매일 일상생활 그 안에서 하는 아주 작은 행위 하나까지
그분께서 어여삐 보아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찌 그분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상 안에서의 작고 작은 행위 하나라도
헛되지 않도록 그분께 내어 드리며 애를 쓰는 일 밖에요…..

그도 늘 잘하고 있지 못함이 성찰거리이지만요…..

주님께서 오실 그 날이 가까이 다가오는 장미 주일인 오늘!

오늘 독서에서 외치는 그 넘치는 기쁨을
모든 님들께서도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라오며
오랜만에 인사를 올립니다……

올 해에는
그 어느 해보다도 더 기쁘고 즐거운 성탄을
맞이하시게 되기를 아울러 바라오며…….^-^*…..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참행복의 길”로의 초대

211.203.39.42 흑진주: 나누미님의 꽃다발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주 뵈어요 아셨죠?!추운 요즘에 감기 조심하셔요.^0^ [12/14-12:20]

221.160.1.136 나누미: 고마워요! 흑진주님! 자주 못찾아뵈서 죄송해요! 흑진주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12/1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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