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묶인 이들에게 해방을 알리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예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1-30
그때에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이 성서의 말씀이 오늘 너희가 들은
이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하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모두 예수를 칭찬하였고
그가 하시는 은총의 말씀에 탄복하며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수군거렸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필경 '의사여,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어 나더러 가파르나움에서 했다는
일을 네 고장인 여기에서도 해 보라고 하고 싶을 것이다."
하시고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실 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잘 들어라. 엘리야 시대에 삼 년 동안이나
하늘이 닫혀 비가 내리지 않고
온 나라에 심한 기근이 들었을 때
이스라엘에는 과부가 많았지만
하느님께서는 엘리야를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보내시지 않고 다만 시돈 지방
사렙다 마을에 사는 어떤 과부에게만 보내 주셨다.
또 예언자 엘리사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많은 나병 환자가 살고 있었지만 그
들은 단 한 사람도 고쳐 주시지 않고
시리아 사람인 나아만만을 깨끗하게 고쳐 주셨다."
회당에 모였던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모두 화가 나서 들고 일어나 예수를 동네 밖으로 끌어 냈다.
그 동네는 산 위에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를
산 벼랑까지 끌고 가서 밀어 떨어뜨리려 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한가운데를 지나서 자기의 갈 길을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영원한 사랑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