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내 아들이야 알아보겠지”

“내 아들이야 알아보겠지”

주님!
어제는요 매일 매일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서도 회개하지 못하는
제자신이 밉고 저에게 상처를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하고 마음의 죄를 짓고있는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기쁨보다는 저를 구속한다고 생각되어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포기하려 생각했는데 멀쩡하던 컴퓨터가 갑자기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순간 당신께서도 저를 포기하신 것같은 생각이
들어 이제부터는 제 마음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묵상도 하지 않고 컴퓨터를 고치려고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교구의 강진수신부님(파리외방선교회)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교우들에게 연도하러 가자고 전화하는 저를 보면서
오늘복음에서 “내 아들이야 알아보겠지”하신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저에게 아품만주고 고통만준다고 생각되어 이제부터라도
당신을 잊고 제마음대로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당신의 말씀이 생각이나면서 묵상을 하지
않았던 자신 죄스러워 당신께 보속하는마음으로
밤에 혼자서 강진수신부님의 빈소에가서 연도를하고 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빈소에 놓여있는 적십자사에서 보내온 조회가 눈에
띄어 이상하게 생각이 되었는데 신부님께서 헌혈을 많이하셨다는
말씀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낯선 이국땅에 오셔서 40년간이나 당신을 믿는마음하나로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일생을 희생하신 사도요한신부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바친 신부님의 믿음을 보면서 제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이며 교만한 사람이었는지 깨달았습니다
신부님께서 헌혈을 많이하셨다는 말씀에 어느자매님이
헌혈을 많이 하셔서 백혈병으로 돌아가신 것이 아닌가하는
말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주님!
내 아들이야 알아보겠지‘하신 당신의 말씀을 께닫지 못한
저의 무지를 용서해주십시오
“저자는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이자”했던 사람이
바로 저였음을 용서해주십시요
소작료도 내지않으며 받으려고만 했던 저의 욕심과이기심을
용서해주십시오
당신께 받은사랑을 감사할줄 모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며모든잘못을 남들에게 돌리는 저의 이기심을 용서해주십시오
주님!
제가 당신을 떠나지 않고 사랑할수 있게 해주십시오
당신을 미워하지 않고 당신의 말씀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믿음을 주십시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아멘



“내 아들이야 알아보겠지”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하느님품으로 가신 강진수신부님께서 하느님의자비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요한11,25)


강진수(사도요한)신부님!


평안히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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