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렐루야.
○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알렐루야.
복음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2-29
예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후,
제자들은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를 보았다.
그 이튿날,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거기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께서는 그 배에 타지 않으시고
제자들끼리만 타고 떠난 것을 알고 있었다.
한편 티베리아로부터 다른 작은 배 몇 척이
주께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빵을
나누어 먹이시던 곳으로 가까이 와 닿았다.
그런데 군중은 거기에서도 예수와
제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아 가파르나움으로 떠났다.
그들은 호수를 건너가서야 예수를 찾아 내고
"선생님, 언제 이쪽으로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너희가 지금 나를 찾아온 것은 내 기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
이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