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렐루야.
○ 아버지께서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으니,
우리는 그분 피조물의 첫 열매가 되었도다.
◎ 알렐루야.
복음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려고 여기 오셨습니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8-34
예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 마귀들린 사람들이
무덤 사이에서 나오다가 예수를 만났다.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서 아무도 그 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들은 갑자기 "하느님의 아들이여,
어찌하여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우리를 괴롭히려고
여기 오셨습니까?" 하고 소리질렀다.
마침 거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놓아 기르는
돼지 떼가 우글거리고 있었는데 마귀들은 예수께
"당신이 우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들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가라." 하고 명령하시자
마귀들은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는 온통 비탈을
내리달려 바다에 떨어져 물 속에 빠져 죽었다.
돼지 치던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읍내로 달려가서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사람들의 일을 알렸다.
그러자 온 읍내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러 나와서
예수를 보고는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달라고 간청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