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나는 내 눈으로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오늘복음에서 열두 사도 중 사도들과 함께 있지 않아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뵙지 못했다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지 않았던 토마사도 의 모습에서
저를 봅니다
자신의 눈으로 직접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확인해야 믿겠다고 하는
토마 사도처럼 아니 토마사도는 예수님을 보고 확고한 믿음으로 자신의
신앙을 중거 했지만 의심이 많고 믿음이 부족한 자신은 예수님의 못 자국을
보고도 꿈이었다고 헛것을 보았노라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믿지 못하겠다는
토마사도에게
“네 손가락으로 내 손을 만져 보아라 또 내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려라“ 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를 보며 역시 예수님은
멋진 분이라는 사실이 저 같은 사람도 예수님을 좋아할 수밖에 없음을 느낍니다
저 같았으면 속이 터졌을 텐데 아니 의심 한다고 머리를 쥐어 밖았을 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
저 역시 예수님을 자신 있게 믿는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함을 고백 합니다
하루에도 열 두번씩 변하는 변덕 많은 제 마음을 제 자신이 다스리지
못할 때가 많이 있기에….
보고야 믿었던 토마사도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야 하는데
매 순간 순간 변하는 저의 마음을 제 자신도 믿지를 못하고 있음을 압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을 보고야 믿겠다던 토마사도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자
의심이 사라지고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하고 신앙고백을 했던 것처럼
자신도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하며 신앙고백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마음이 언제 변할지 모르지만 저도 예수님을 사랑 한다고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느님이라고 크게 외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주님께………
나의 하느님께……….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토마축일을 맞이하신 모든 분들이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행복한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