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네 아버지시다


    하느님이 네 아버지시다
    믿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솔직히 말해 사랑이신 하느님에게서 문제의 해결책을 얻지 못한다면 해결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그 해결책은 성령이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이신 성령께서는 '어디서 오시는지 또 어디로 가시는지'를 모르지만 오순절에 예루살렘의 문들을 강타하여 뒤집어 놓는 바람과 같습니다. 또 성령께서는 메마른 땅에 스며들어 비옥하게 만드는 물과 같습니다. 또 얼어붙은 내 사지를 덥혀 생기를 되찾게 하는 태양과 같습니다.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풍요성, 하느님의 창조력이신 성령께서 나를 찾아 오시어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이 네 아버지시다." 처음에는 그 말을 아주 약하게 건네십니다. 다음에는 좀 더 세게, 그 다음에는 더 세게, 그리고 이런 식으로 종말까지 계속하십니다.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증인과 같으십니다. 그분은 강하고도 부드럽게 행동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으로서 내게'형언할 수 없는 탄식'과 더불어 진리의 빛을 가져다 주심으로써, 나에게 가장 본질적인 기도 -'내 아버지'-를 촉구하시며 나를 위해 '아버지'께 도움을 청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은 결코 지침없이 가시고 오시고, 또 돌아가셨다 다시 돌아오시는 내 안에 현존하는 증거의 영이십니다. 그분은 사랑이시고 그 사랑은 결코 지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분에게 소리치고 싶으실 것입니다. 하느님이 아버지시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입니다. 그분은 밖으로 나가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지칠 때까지 저주를 퍼붓도록 내버려 두십니다. 그런 다음 갑자기 비둘기 형상으로 돌아오시어 지칠대로 지치고 형편없이 무너진 당신 위에 내려앉아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은 네 아버지시고 너는 그분의 자녀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관점에서 현실을 바라볼 때 하느님이 아버지시라고 믿기는 어려운 일이나 우리는 그토록 자상한 증인으로 감싸여 살고 있기에 그 사실을 '믿지 않기'는 더 어렵습니다. 머지않아 굴복하게 될 쪽은 우리입니다.
    까를로 까레또의 매일 묵상 중에서 ♬Give Thanks (거룩하신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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