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보는 데서 길을 떠나거라


연중 제19주간 목요일(8/12)


    제1독서
    <사람들이 보는 데서 길을 떠나거라.>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2,1-12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너 사람아, 너는 반역하는 일밖에 모르는 족속 가운데서 살고 있다. 그들은 두 눈이 성하면서도 보려고 하지 않고, 두 귀가 성하면서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반역할 생각밖에 없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느냐? 너 사람아, 포로로 잡혀 가는 사람이 메는 보따리를 꾸려 들고 사람들이 보는 데서 길을 떠나거라. 사람들이 보는 데서 네 살던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거라. 행여 이 겨레가, 자기들은 반역하는 일밖에 모르는 족속인 줄을 깨달을지 아느냐? 사람들이 보는 데서 포로로 잡혀 가는 사람이 메는 보따리를 대낮에 꾸려 놓았다가 저녁에 사람들이 보는 데서 사로잡혀 가듯이 떠나거라. 사람들이 보는 데서 벽에 구멍을 뚫고 나가거라. 어두울때 사람들이 보는 데서 그 보따리를 어깨에 메고 얼굴을 가리고 땅을 보지 말고 나가거라. 내가 너를 이스라엘 겨레가 겪을 운명의 상징으로 삼았다." 나는 분부받은 대로 하였다. 포로로 잡혀 가는 사람이 메는 보따리를 대낮에 꾸려 내다 놓고, 저녁이 되어 손으로 벽에 구멍을 뚫었다. 그리고 어두울 때 사람들이 보는 데서 그것을 어깨에 메고 나갔다. 이튿날 아침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반역하는 일밖에 모르는 이 족속, 이 이스라엘 족속이 너보고 왜 그러느냐고 묻지 않더냐? 너는 이렇게 일러 주어라. '주 하느님께서 이르신다.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수령과 거기에 사는 이스라엘 온 겨레가 어떻게 될지를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또 말하여라. '나는 상징이다. 너희는 나의 몸짓을 보고 이 겨레도 사로잡혀 가서 종살이를 하게 되리라는 것을 알아라.' 그들 가운데 수령이라는 자가 어둠 속에서 보따리를 내가려고 벽에 구멍을 뚫어 놓고 그 구멍으로 보따리를 메고 빠져나갈 것이다. 얼굴을 가리고 땅을 보지 않고 나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잊지 마라. ○ 지존하신 하느님을 시험하고, 성나시게 하던 그들이었으니, 그분의 계명들을 아니 지켰느니라. 저희 조상 못지않게 배반하고 불충하며, 가늠이 틀리는 활처럼 빗나 갔더니라. ◎ ○ 그들은 천단을 모아 하느님의 분노를 돋우고, 우상을 만들어 당신을 격하시게 했느니라. 하느님 들으시고 크게 진노하시어, 사정없이 이스라엘을 버리셨도다. ◎ ○ 당신의 "힘"이 사로잡히게 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원수의 손에 내맡기시니라. 당신 백성을 칼에다 부치시고, 당신의 유업에다 분통을 터뜨리시니라. ◎
    저녁노을(모니카)
 
♬ 우리는 하나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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