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사람의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

오늘 바쁘게 지내느라 만나지 못했던 교우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그동안에
못했던 성당에서 있었던 이야기도 하며 수다도 떨면서 웃고 떠들었더니
산란했던 마음도 가볍고 새로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가 아니고 오랜만에 편안한 사람들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데도 즐겁고
별로 우스운 이야기도 아닌데도 웃음이 나오는 이유가 서로가 자신의 마음을
진실되게 털어놓았기에 편하고 진실한마음을 알았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기뻤습니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배가 고파 밀 이삭을 잘라먹는 제자들에게 안식 일을지키지 않는다고
시비를 하는 바리사이파사람들에게
“사람이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형식만을 중요시하며 본질을 잊고 있는 바리사이파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저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결혼생활을 하면서 남편과 의견대립이 되는 것도 언제나 형식과 격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과 무엇이든지 편하게 생각하며 세상 살아가는 것이
안되는 것도 없고 힘든 일도 없는 것같이 편안하게 생각하는 남편과 마음이
맞지 않는다며 투정을 부리는 자신에게 까다롭다고 쉽게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어렵게 생각하며 복잡한 생각만을 한다며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불만이 많았던 자신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남들보다 힘들었던 원인도 본질을 망각한 체 자신이 불편해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목만을 중요시 여기며 형식을 중요시 여겼던 자신의
까다로운 성격 탓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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