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육신을 죽인 뒤에 지옥에 떨어뜨릴 권한까지 가지신
하느님이다. 그렇다. 이분이야말로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분이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진정으로 믿고 의지할 분이 누구인지를
알려 주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머리카락까지도 세어놓으신 하느님을 믿고 그 분을 두려워하라는 말씀에
가슴이 뜨끔합니다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한지도 이제는 성인이 되었건만 하느님의 존재가
기쁨을 준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동안의 저의 신앙생활이 하느님 보시기에
예쁜모습 보다는 세속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속담처럼 말씀만
들어도 떨리고 가슴이 뜨끔한 자신의 모습이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머리카락까지도 세어놓으신 하느님께서 저의 잘못을 다 알고
계시니 이미 용서해주셨을 것이라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니까요…….
“하느님께서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덮어 두신 사람들은
행복하다. 주께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시는 사람도 행복하다.” (로마서4,7-8)
이 말씀에 위로를 받으며 저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사랑이신 하느님께……..
“그분은 육신을 죽인 뒤에 지옥에 떨어뜨릴 권한까지 가지신
하느님이다. 그렇다. 이분이야말로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분이다.“
이 성서 말씀을 묵상하며
♬ 시편71(72)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