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인지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언제나 아쉬울 때는 당신께 매달리며 살려 달라고 애원을 했지만
당신께서 저를 찾아 오실 때에는 온갖 핑계를 대며 당신의 방문을 피해
숨어버리는 자신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키가 작아 당신이 보이지 않자 돌 무화과 나무에 올라가서 당신을 만나보고
싶어 하는 세관장 자캐오의 모습에 고개를 부끄러워 고개를 들수 없습니다

주님!
오늘일 만생각해도 제 자신이 얼마나 치사한 사람인지……..
이번 주가 신부님께서 우리구역에 오셔서 면담을 하시는데 시어머님 병간호를
핑계대며 구역미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유는…….
본당에 내년도  새로 단체장을 뽑으시는데  저의 이름도 들어있다는 정보에


신부님께서 저에게 봉사를 하라고 하실까 두려운마음에……….
주님!
제가 얼마나 치사한 사람인지 얼마나 교활한 사람인지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기적인 자신이 너무 밉고 치사한 자신이 너무 싫기도 합니다
입으로는 하느님 사랑운운하며 하느님의 일은 공짜가 없다는 말을
떡 먹듯이 하면서도 정작 자신에게 봉사 하라고 할까 두려운 마음에
숨어버리는 자신의 이기심에……..
그러면서도…….
오늘 미사 중에 당신께 너무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당신께 애원을 했던 저입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언제나 제 곁에 계시는데 당신께서 제게는 오시지 않는다고
도와주시지 않는다고 원망을 했던 자신이 너무 미운 오늘입니다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당신께 죄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는 순간만 회개하는 듯 하는 저의 이기심을……
주님!용서해주십시오
주님!
이 순간이 지나면 또 다시 당신을 배반하고 자신의 뜻대로 망나니처럼
살고 있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용서해주십시오
주님!
언젠가는 당신의 뜻을 따라 살날이 오리라는 희망을 갖으며
당신께서도 저를 도와주시리라 믿으며 살겠나이다
주님!
저에게도 세관장 자케오 에게 하셨던 것처럼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아멘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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