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도다


연중 제1주간 화요일(1/11)


    입당송
    주 저희의 하느님, 저희를 구하소서. 뭇 나라들에서 저희를 한데 모아,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당신을 찬미함이 저희 영광 되게 하소서.
    본기도
    자비로우신 주 하느님, 저희가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흠숭하며, 모든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영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신의 아드님에게 고난을 겪게 하셨다. 인간이 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받으셨고 이제는 우주를 다스리신다. 오늘 독서는 예수님께서 마침내 영광과 영예의 관을 받아 쓰게 되셨음을 보여 준다(제1독서). 복음에서는 가파르나움에서 지내신 예수님의 하루를 묘사한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율법 학자들과 달라서 놀란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조상들의 전통이나 율법의 해석을 따른 것이 아니라 당신의 신성에 근거한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은 당신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분이시라는 것을 드러낸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께서 구원의 창시자로 하여금 고난을 겪게 해서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2,5-12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시지는 않습니다. 성서에 어떤 이가 이렇게 증언한 대목이 있습니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잊지 않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돌보십니까? 주님은 그를 잠시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셨으나, 영광과 영예의 관을 씌우셨으며,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복종시키셨습니다." 이렇게 만물을 그에게 복종시키셨다는 것은 그의 지배 아래 있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보기에는 아직도 만물이 다 그에게 복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다시피 예수께서는 죽음의 고통을 당하심으로써,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되셨다가 마침내 영광과 영예의 관을 받아 쓰셨습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의 고통을 겪으신 것은 하느님의 은총의 소치입니다. 하느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고 만물은 그분을 위해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당신의 많은 자녀들이 영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로 하여금 고난을 겪게 해서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사람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은 모두 같은 근원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거리낌없이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당신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당신을 찬미하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도다. ○ 주님, 저의 주님,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 ○ 천사들보다는 못하게 만드셨어도,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나이다.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나이다. ◎ ○ 삼라만상을 그의 발 아래 두시었으니, 통틀어 양 떼와 소들과 들짐승하며,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며, 바다 속 지름길을 두루 다니는 것들이오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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