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응답이 계시었기, 주님, 당신을 부르오니,
제게 귀를 기울이시와 이 말씀을 들어주소서.
눈동자처럼 저를 지켜 주시고,
당신 날개 그늘 아래 이 몸을 숨겨 주소서.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정성스럽고
성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새로운 계약의 대사제이신 예수님께서는 모든 이를 위하여
영원한 구원을 이루시고 완전한 예배를 세우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영적인 제사를 통하여 성화되고,
살아 계신 하느님께 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셨다(제1독서).
제1독서
<그리스도는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당신 자신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9,2-3.11-14
형제 여러분, 천막 성전 앞 칸에는 촛대와 상이 있었고
그 위에는 빵을 진열해 놓았는데 이곳을 성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둘째 휘장 뒤 칸을 지성소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존재하는
모든 좋은 것을 주관하시는 대사제로 오셨습니다.
그분이 사제로 일하시는 성전은 더 크고
더 완전한 것이며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창조된 이 세상에
속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는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당신 자신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히 속죄받을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부정한 사람들에게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뿌려도 그 육체를 깨끗하게 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수 있다면 하물며 성령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흠 없는 제물로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는 데나
죽음의 행실을 버리게 하고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하는 데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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