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리고의 소경은 참 행복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요?
비록 육신이 멀정한 사람들이나 재물이 많은 사람들보다 눈이 보이지
않아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당신을 믿는마음이 확고했기에
눈도 뜨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되었으니 ….
사랑이신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리고의 소경이 당신을 믿었던 것처럼 저도 당신을 온전한마음으로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 자신을 생각해보니 …..
당신을 믿는다고 말을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하는 저를 보면서 아직은 당신을 믿는다고
말씀드리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예리고의 소경처럼 눈이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닌데…….
멀쩡한 두눈을 가지고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제대로 듣지 못하고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제대로 당신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아직은 당신의 자녀로써 당신의 자녀답게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당신을 믿는마음이 확고한 예리고의 소경이 한 없이 부러우면서도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며 당신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도 들지만 믿음이 부족한 저 자신을 잘 알기에 아직은
당신의 자녀로써 떳떳하지 못함을 느낍니다
사랑이신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새롭게 다짐을 해봅니다
아직은 당신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저도 당신을 굳게
믿어 눈을 뜬 예리고 소경처럼 저의 몸과 마음모두가 당신을 향하여
당신을 사랑하는 헬레나가 될 것이라고……
사랑이신 주님!
저의 이 다짐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저에게 당신의 사랑으로
저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주시고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요
제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당신의 사랑으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요
당신의 사랑과 자비로 저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서
예리고의 소경처럼 행복해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염치없는 말씀이지만……
당신이기에 저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