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티노 성인은 철학자들의 수호성인이다.
그는 뛰어난 호교론자로이성과 신앙을 조화시키려고
노력하였으며 저서로는‘호교론’과 에페소에서
유다인 트리폰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트리폰과의 대화’가 전해지고 있다.
그는 생애의 대부분을 로마에서 보내며 제자를 양성하였다.
유스티노 성인은 165년경 제사를 거부한 죄로 6명의
신자들과 함께 체포되어 로마에서 순교하였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부활에 대한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신다.
부활한 사람들은 하느님의 천사들처럼
될 것이고, 죽은 이들의 부활은 하느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증언하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부활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
부활은 단순한 소생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삶인 영원한 생명을 의미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27
그때에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정해 준 법에는
‘형이 자녀가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자기 형수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에 칠 형제가 있었습니다.
첫째가 아내를 얻었다가 자식 없이 죽어서
둘째가 형수를 자기 아내로 맞았지만
그도 또한 자식 없이 죽고 셋째도 그러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 일곱 형제가 다 자식 없이
죽고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칠 형제가 다 그 여자를 아내로
삼았으니 부활 때에 그들이 다시 살아나면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성서도 모르고 하느님의 권능도
모르니 그런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다음에는
장가드는 일도 없고 시집가는
일도 없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처럼 된다.
너희는 모세의 책에 있는
가시덤불 대목에서 죽은 이들의
부활에 관한 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거기서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이요,
이사악의 하느님이요,
야곱의 하느님이다.’ 하셨다.
이 말씀은 하느님께서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들의 하느님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너희의 생각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유스티노가 굳세게 지켜 낸 이 성사에
저희도 합당히 참여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내가 여러분 가운데 있으면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노라.
영성체후 묵상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믿음과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온전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은총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따른다고 하면서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을 살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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