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한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연중 제10주일(6/5)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제사가 아니라 당신에 대한 진실한 사랑입니다. 따라서 진정으로 하느님께서 반기시는 제물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자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초대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병자에게는 의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죄인들과 함께 어울려 먹고 마시고, 그들을 제자로 부르셨다. 예수님의 이러한 행위는 하느님의 뜻을 드러내신 것이다. 이러한 예수님의 태도는 유다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의 종교인들에게도 걸림돌이 되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묶인 이들에게 해방을 알리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선한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9-13 그때에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하고 부르셨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 나섰다. 예수께서 마태오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세리와 죄인들도 많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게 되었다.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음식을 나누는 것이오?”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대답하셨다.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동물을 잡아 나에게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배워라. 나는 선한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이 제사를 드리며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하느님께서는 저의 반석, 저의 성채, 저희 구원자시오니, 저희 주님, 이 몸 숨겨 주시는 바위 되시나이다.
    영성체후 묵상
    죄인이라 하더라도 회개하면 주님께서 구해 주실 것을 믿고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의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뉘우치는 사람들은 죄인이라 하더라도 하느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잠시 마음속으로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시간을 가집시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성사를 이루시며 저희 병을 낫게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주님에게서 갈라놓는 악에서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bide with Me-The St Philips Boy’s 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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