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 절대 다수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배척하였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들을 알게 해 주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 그리고 비유들을
이해할 수 있었던 제자들은 축복받은 이들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당신께서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어린이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받지 못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0-17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서
“저 사람들에게는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받지 못하였다.
가진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하게 되겠지만
못 가진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이사야가 일찍이,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이 백성이 마음의 문을 닫고 귀를 막고
눈을 감은 탓이니, 그렇지만 않다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서서 마침내 나한테
온전하게 고침을 받으리라.’ 하고 말하지 않았더냐?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의인들이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는 것을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드리는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이 신비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이
성령의 힘으로 저희 안에서 완성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 위하여
갊아 두신 그 인자하심이 얼마나 크오니까.
영성체후 묵상
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더 잘 보게 되고 더 잘 들립니다.
우리가 주님께 마음을 모으고 있다면, 주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일들과 또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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