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말씀하나하나 모두가 저를 두고 하신 말씀 같아 뜨끔 했습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인 헬레나
자기를 높이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면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
교만한 사람인 헬레나
입으로는 언제나 주님사랑을 외치면서도 행동으로 주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는 사람이 바로 저 헬레나입니다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전에 제가 본당에서 봉사를 했을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는 얼마나 교만했는지….
그렇다고 요즈음 더 낳아 진 것도 없지만…
그야말로 기고만장하여 제 위에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봉사도 희생도 선행도 ….
저 만큼 하는 신자들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신앙생활을
했는데 사실 그때는 제가 얼마나 교만했는지 경솔했는지 조차 깨닫지 못했는데…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저의 지난 날의 신앙생활을 곰곰 생각해보니
교만했던 모습만 생각이 나고 아무리 생각을 해보고 또 해봐도
겸손했던 모습은 떠 오르지 않으니 그 때의 저의 모습을 봤던
신자들이 얼마나 저를 비웃었을지 생각 만해도 아찔합니다

그리고…

모든 직책 다 내어놓은 요즈음….
얼마나 마음이 편했는지 모릅니다
사실 직책을 맡고 있을 때는 잘해야 본전(?)이었는데
요즈음은 본당에서 행사가 있을 때 아주 쪼끔(쥐꼬리만큼)만
도와줘도 고맙다는 인사를 얼마나 받는지 그 맛(?)에 길들여져
요즈음은 행사가 있을 때 무수리노릇을 하고 있지만
미안하기도 하고 죄송한 마음도 드는 것을 보니
직책을 맡고 봉사를 했던 예전보다는 조금은 겸손해진 것 같은 생각을 했는데
저의 그 모든 생각들도 교만인 것을 깨닫습니다
자기가 지기 싫은 짐을 모두 남에게 지게 해놓고 겸손해졌다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교만 인 것을 깨닫습니다
더욱 나쁜 것은 자기도 싫어 하지 않았으면서 남들이 못한다고
안되는 것을 모두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 모두가 저의 이기심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
당신의 자녀라면….
말만 하고 실행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자기를 높여서도 안 되고 남을 낮추게 되면 안 되겠지요?
당신의 자녀라면…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는 당신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겸손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겠지요?
입으로만 떠들고 실행하지 않는 율법학자들처럼 되서는 안 되겠지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께서 당부하시는 말씀을 명심하며 겸손한 신앙인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는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을 하겠습니다

겸손하며 입으로만 외치는 울리는 징과 같은 사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는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으로….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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