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목숨이 위태로운 경우가 아니면 안식일에 병자를
치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유다교의 율법 해석이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라 하더라도
병자를 고쳐 주는 선행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무엇보다도 인간에 대한
사랑을 먼저 생각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병자를 치유하심으로써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되살려 놓으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도다.
나도 내 양들을 아나니,
그들은 나를 따라오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 보고 있었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6-11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고 계셨는데
거기에 마침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한편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기만 하면
그를 고발하려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속셈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 서라.” 하셨다.
그가 일어나 가운데로 나서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너희에게 한 가지 물어 보겠다.
율법에 어떻게 하라고 하였느냐?
안식일에 착한 일을 하라고 하였느냐?
악한 일을 하라고 하였느냐?
사람을 살리라고 하였느냐?
죽이라고 하였느냐?”이렇게 물으시며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 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손을 펴라.” 하셨다.
그가 손을 펴자 그 손이 이전처럼 성하게 되었다.
그들은 잔뜩 화가 나서 예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서로 의논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이 드리는 이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며,
저희가 바라는 것을 이루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생명의 샘이 진정 당신께 있고,
저희는 당신 빛으로 빛을 보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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