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복음사가는 가파르나움에서 태어났으며,
예수님께 부름을 받았을 때에는
평판이 좋지 않은 세리 신분이었다.
히브리 말로 자신의 복음서를 썼고,
전승에 따르면 동방에서 신앙을 전파하였다고 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셨을 때 마태오는 세리였다.
세리는 돈은 많이 벌지만 유다인들에게
멸시와 비난을 받는 직업이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마태오를 불러 당신 제자로 삼으셨다.
세리 마태오는 곧바로 회개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기쁘게 응답하였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저희 하느님.
주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대열이
주님을 높이 기려 받드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 나섰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9-13
그때에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부르셨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 나섰다.
예수께서 마태오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세리와 죄인들도 많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게 되었다.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음식을 나누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동물을 잡아
나에게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배워라.
나는 선한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아버지, 저희가 성 마태오를
기억하여 기도와 예물을 드리오니,
사도들의 설교로 교회의 믿음을 길러 주셨듯이,
아버지의 사랑으로 저희를 언제나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영성체후 묵상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부르십니다.
우리가 자격이나 능력이 있어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십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세리 마태오를 부르셨습니다.
그는 바로 응답하였으며 회개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능력뿐 아니라
약점까지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바칠 것입니다.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