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오상의 비오 신부’로 알려진,
프란치스코 포르지오네 비오 신부는 1887년
5월 25일 이탈리아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3년에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에 사제가 되었다.
1918년부터 그의 손과 발, 옆구리에
상흔이 생기고 피가 흐르기 시작하였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계 각처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모여들었다.
‘행동이 아닌 열정을 지닌 성인’으로
불리던 비오 신부는 2002년에 시성되었다.
말씀의 초대
사람들은 예수님의 수많은 기적을 보면서도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모른다.
예수님의 신원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인식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며, 많은 고난을 겪고 배척받아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오셨고,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오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당신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22
어느 날,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시다가
곁에 있던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대개는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마는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옛 예언자 중의 하나가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다시 물으시자 베드로가 나서서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예수께서는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성인들을 공경하며 바치는 이 예물이
주님의 영광스러운 권능을 드러내며,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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