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자
이 마을 저 마을로 부지런히 다니십니다.
또한 그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도래할 수 있도록
곳곳을 두루 다니시며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악령을 쫓아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예수님처럼 자신의 일상생활
안에서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는 가운데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어서 도래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도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자 갈릴래아 지방을 두루 다니시며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악령을 쫓아내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병고를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나약한 저희를 강하게 하시려고 마련하신 이 예물이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주님께서는 목마른 이에게 물을 먹이시고,
배고픈 이를 좋은 것으로 채우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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