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다


시에나 성녀 카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4/29)


     가타리나 성녀는 1347년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태어나 완덕의 길을 걷고자 일찍이 소녀 시절 도미니코 제3회에 입회하였습니다.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도시들 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한 성녀는 특히 교황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또한 깊은 영성의 글을 남기며 수도 생활의 쇄신에 공헌한 성녀는 1380년에 선종하였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물 위를 걸어가시는 기적을 보여 주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만물을 창조하신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인류를 어여삐 보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21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은 호수로 내려가서,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 카파르나움으로 떠났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가지 않으셨다. 그때에 큰 바람이 불어 호수에 물결이 높게 일었다. 그들이 배를 스물다섯이나 서른 스타디온쯤 저어 갔을 때,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 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성녀 가타리나를 기념하여 봉헌하는 이 제사를 받으시고, 그의 삶으로 보여 준 가르침에 따라, 저희가 온갖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께 더욱 진실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하느님께서 빛 속에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속에서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친교를 나누게 되고,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주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
    한여름 바다나 강 위를 신나게 달리는 수상 스키를 봅니다. 물고기 등을 밟고 강을 건넌 동화 얘기도 듣습니다. 물 위를 걸으시는 주님 이야기는 그 옛날의 수상 스키였는지, 아니면 동화인지 아리송합니다. 그러나 폭풍우로 물결 사나운 호수를 명령하여 잠잠하게 하시는 주님의 목소리도 듣습니다. 창조물들이 창조의 주님께 순명합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좋게 창조한 인간만이 자주 창조의 주님께 반기를 듭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성녀 가타리나가 세상에 사는 동안 그를 기르고 힘을 준 천상 양식으로 저희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Maranatha! Alleluia! 마라나타 알렐루야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