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보 성인은 갈릴래아의 베싸이다 출신으로
요한 세례자의 제자였으나 예수님을 만나
열두 사도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인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야고보 성인은 알패오의 아들로,
‘작은 야고보’로 불리며,
제배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구별됩니다.
예수님의 형제로 불리는 ‘야고보’와
동일 인물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본 사람은 곧 아버지
하느님을 뵌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필립보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14
그때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을
맞이하여 드리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저희 마음을 티 없이 깨끗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소서.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리이다. 필립보야,
나를 본 사람은 곧 내 아버지를 뵌 것이니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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