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부활 제 5주간 토요일(5/20)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 사제 기념 베르나르디노 성인은 1380년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태어나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친척 집에서 자랐습니다. 교회법을 공부하고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여 1411년 사제가 된 성인은 이탈리아를 두루 다니며 설교를 하여 민중 설교가로 명망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성인은 작은 형제회 총장 대리를 역임한 뒤 1444년 아퀼라에서 선종하였습니다. 1450년 니콜라오 5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이 미워하는 것은 그들이 당신께 속해 있고, 세상이 당신을 미워하는 까닭이라고 예고해 주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너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여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8-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그 모든 일을 저지를 것이다.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주님의 가족인 저희가 드리는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를 지켜 주시고 파스카의 은총으로 영원한 행복에 이르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아버지, 이들을 위해서 비오니, 이들이 우리 안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소서.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
    우리는 착한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약삭빠른 사람들이 승승장구하는 불공평한 모습을 자주 봅니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세상이 주님께 속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로 이 세상에 하느님 나라가 도래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착한 사람들이 착한 사람으로 대접받고, 병든 사람이 치유되고, 가난한 사람들이 기쁜 소식을 듣는 하느님 나라가 한 발자국씩 다가올 때, 사탄의 나라는 한 발자국씩 물러가는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완성은 하느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나라의 도래를 기도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몫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십자가 제사로 구원하신 저희를 아버지의 사랑으로 지켜 주시고, 마침내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가난함을 주소서-임석수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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