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말씀에 당신께서는 거짓이 아닌 진심으로 저를 사랑해주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요즈음…..
며칠동안 형제들과의 불화로 마음이 지옥에 가 있었는데……
더구나 이 주일동안 주일도 지키지 못할 형편이었기에 주일마저
궐하게 되어 이래저래 마음이 편치않아 죄스러웠는데
바로 어제……
비록 어린이 미사였지만 사실은 미사 전까지 어린이 미사라 미사참례를
할까망설여지기도 했는데 더구나 고해성사를 보려니 목이 메여
고백신부님께 저의 죄와 저의 아픈 마음을 모두 고백하지 못했는데도
신부님께서 성사를 주시며 보속을 주시는 순간부터 얼마나 마음이 편했는지
성사를 본 후 미사를 하는동안 감사의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미사를 참례하는 모든 어린이들도 얼마나 예쁘게 보였는지 미사시간에
떠들고 돌아다닌다며 어린이에게 눈을 흘기며 훈계를 교리선생님과
떠들어 야단을 맞는 어린이까지 모두 예쁘게 보였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저에게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주시는 당신께
감사하는 마음이 변치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당신께서 원하시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예전처럼 발로 뛰고 몸으로 뛰는 선교를 하지는 못한다해도
제가 처해있는 이 자리에서 나름대로라도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제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그리고……
고해성사가 얼마나 중요하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지도…….
새삼 깨닫습니다
그이유는…..
고해성사를 보고 집에와서 오늘아침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까기
세상 모든 근심 다 잊고 잠을 잤다는 사실이……
천당과 지옥은 저의 마음 안에 있다는 사실도 깨닫습니다
모두가…..
부질 없는 것이라는 것도……..
세속의 욕심과 이기심 명예욕 등등……..
당신만 이 저의 피난처이시며
당신만 이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을 향한 저의 마음이 변치 않기를 기도하며
저의 이 변덕이 변치 않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아멘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묵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