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연중 제31주일(11/5)


    오늘의 전례
    오늘 하느님의 말씀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과 이유를 가르쳐 줍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이며,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사랑은 하늘 나라에서 하느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살기 위한 입장권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그리스도인에게 첫째가는 중요한 계명입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계명 중에 가장 큰 계명은 마음과 목숨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과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하는 일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8ㄱㄷ-34 그때에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교회가 바치는 이 제사가 깨끗하고 거룩한 예물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 주님의 자비를 충만하게 베풀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 저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치시니, 주님 면전에서 넘치는 기쁨을 누리리이다.
    영성체 후 묵상
    오늘 예수님께서는 가장 큰 계명은 단순한 감정만의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마음뿐만 아니라 정성과 힘을 다하는 사랑이라고 하십니다. 그 사랑은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인 것과도 거리가 멉니다. 목숨까지도 다해야 할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만큼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웃을 자신만큼 사랑하려면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존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체를 받아 모시고 힘을 얻은 저희에게 더욱 힘찬 능력을 드러내시어, 저희가 주님께서 약속하신 은혜를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예수 내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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