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 주님께서는 주님의 피로 모든 종족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에서 저희를 속량하시고, 저희가 저희 하느님을 위하여
한 나라를 이루고 사제들이 되게 하셨나이다. 알렐루야.
본기도
하느님, 저희에게 자유와 구원을 주시니, 저희가 간절히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성자의 피로 구원받은 저희가 주님으로
말미암아 살며, 주님 안에서 영원한 안정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안티오키아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의
주민들과 지도자들이 단죄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부활시키신 일을 전하고 있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어
그 약속을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3,26-33
그 무렵 [바오로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가 회당에서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아브라함의 후손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여러분,
이 구원의 말씀이 바로 우리에게 파견되셨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주민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단죄하여, 안식일마다
봉독되는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목도 찾아내지 못하였지만,
그분을 죽이라고 빌라도에게 요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분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그들이 그렇게 다 이행한 뒤,
사람들은 그분을 나무에서 내려 무덤에 모셨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그 뒤에 그분께서는 당신과 함께 갈릴래아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이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셨습니다.
이 사람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분의 증인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선조들에게 하신 약속을,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어
그들의 후손인 우리에게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이는 시편 제이편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위에
내가 나의 임금을 세웠노라!”
주님의 결정을 나는 선포하리라.
나에게 말씀하셨도다.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
○ “나에게 청하여라.
내가 민족들을 너의 재산으로,
땅 끝까지 너의 소유로 주리라.
너는 그들을 쇠 지팡이로 쳐부수고,
옹기장이 그릇처럼 바수리라.” ◎
○ 자, 이제 임금들아, 깨달아라.
세상의 통치자들아, 징계를 받아들여라.
경외하며 주님을 섬기고,
떨며 그분의 발에 입 맞추어라. ◎
저녁노을(모니카)
♬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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