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계신 하느님께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부활 제5주간 월요일(5/7)


    입당송
    주님의 양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시고, 주님의 양 떼를 위하여 돌아가신 착하신 목자께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본기도
    주 하느님, 신자들을 한마음 한뜻이 되게 하시니, 저희가 주님의 계명을 사랑하고 주님의 약속을 갈망하며, 참기쁨이 있는 곳에 마음을 두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바오로와 바르나바 사도가 함께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바오로가 앉은뱅이를 고쳐 준다. 이를 본 군중이 두 사도를 신으로 여겨 제사를 드리려 하자 사도들은 참하느님은 오직 한 분뿐이심을 강조한다(제1독서).
    제1독서
    <우리는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여 여러분이 헛된 것들을 버리고 살아 계신 하느님께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4,5-18 그 무렵 [이코니온에서는] 다른 민족 사람들과 유다인들이 저희 지도자들과 더불어 사도들을 괴롭히고 또 돌을 던져 죽이려고 하였다.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 일을 알아채고 리카오니아 지방의 도시 리스트라와 데르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갔다. 그들은 거기에서도 복음을 전하였다. 리스트라에는 두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는 앉은뱅이로 태어나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었다. 그가 바오로의 설교를 듣고 있었는데, 그를 유심히 바라본 바오로가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알고, “두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그러자 그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다. 군중은 바오로가 한 일을 보고 리카오니아 말로 목소리를 높여, “신들이 사람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바르나바를 제우스라 부르고 바오로를 헤르메스라 불렀는데, 바오로가 주로 말하였기 때문이다. 도시 앞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사제는 황소 몇 마리와 화환을 문으로 가지고 와서, 군중과 함께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다. 바르나바와 바오로 두 사도는 그 말을 듣고서 자기들의 옷을 찢고 군중 속으로 뛰어들어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여러분, 왜 이런 짓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들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또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지난날에는 하느님께서 다른 모든 민족들이 제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좋은 일을 해 주셨으니,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신 것은 아닙니다. 곧 하늘에서 비와 열매 맺는 절기를 내려 주시고 여러분을 양식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면서 군중이 자기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못하도록 겨우 말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저희에게가 아니라 오직 주님 이름에 영광을 돌리소서. ○ 주님, 저희에게가 아니라, 저희에게가 아니라 오직 주님 이름에 영광을 돌리소서. 주님의 자애와 진실 때문이옵니다. “저들의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민족들이 이렇게 말해서야 어찌 되리이까? ◎ ○ 우리 하느님께서는 하늘에 계시며, 뜻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다 이루셨도다. 저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 사람 손의 작품이로다. ◎ ○ 너희는 주님께 복을 받으리라, 하늘과 땅을 만드신 그분께. 하늘은 주님의 하늘, 땅은 사람들에게 주셨도다. ◎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Giulio Cacc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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