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부활 제7주간 금요일(5/25)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당할 수난을 예고하시면서 그에게 당신의 양들을 맡기신다. 이제 베드로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려면 죽기까지 주님에 대한 사랑을 저버리지 않아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5-1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과 함께 아침을 드신 다음에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예수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어,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할 것인지 가리키신 것이다. 이렇게 이르신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이 드리는 이 예물을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주님 뜻에 맞는 제물이 되게 하시고, 성령을 보내시어 저희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하느님, 신비로운 성사로 저희를 기르시고 거룩하게 하시니, 이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인도의 위대한 사상가이며 지도자였던 간디는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입니다. 그는 변호사가 되어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독립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마침내 1947년 7월 독립을 일구어 냅니다. 그러나 그는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의 융화를 위하여 노력하다가 힌두교도가 쏜 총탄에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생전에 그는 국가가 멸망의 길로 나아가는 일곱 가지 조건을 이야기하며 염려하였습니다. 곧, 원칙 없는 정치, 윤리 없는 경제, 노동 없는 자본, 인격 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 양심 없는 쾌락, 희생 없는 믿음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당신을 사랑하느냐고 세 번을 되풀이하여 물으신 다음에 당신 양들을 잘 돌보라고 부탁하십니다. 또한 그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베드로는 박해와 순교의 고통을 희생으로 받아들여야 함도 말씀하십니다. 간디가 이야기한 것처럼 ‘희생 없는 믿음’은 올바른 국가를 유지할 수 없는 조건이 될 뿐 아니라, 올바른 교회를 유지할 수 없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희생을 회피하고 두려워한다면 이는 결코 올바른 신앙생활이 아니며, 우리 교회를 허물어뜨리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이처럼 자신의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삶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Fratello Sole, Sorella Luna - Claudio Bagl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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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부활 제7주간 금요일(5/25)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당할 수난을 예고하시면서 그에게 당신의 양들을 맡기신다. 이제 베드로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려면 죽기까지 주님에 대한 사랑을 저버리지 않아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5-1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과 함께 아침을 드신 다음에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예수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어,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할 것인지 가리키신 것이다. 이렇게 이르신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이 드리는 이 예물을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주님 뜻에 맞는 제물이 되게 하시고, 성령을 보내시어 저희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하느님, 신비로운 성사로 저희를 기르시고 거룩하게 하시니, 이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인도의 위대한 사상가이며 지도자였던 간디는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입니다. 그는 변호사가 되어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독립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마침내 1947년 7월 독립을 일구어 냅니다. 그러나 그는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의 융화를 위하여 노력하다가 힌두교도가 쏜 총탄에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생전에 그는 국가가 멸망의 길로 나아가는 일곱 가지 조건을 이야기하며 염려하였습니다. 곧, 원칙 없는 정치, 윤리 없는 경제, 노동 없는 자본, 인격 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 양심 없는 쾌락, 희생 없는 믿음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당신을 사랑하느냐고 세 번을 되풀이하여 물으신 다음에 당신 양들을 잘 돌보라고 부탁하십니다. 또한 그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베드로는 박해와 순교의 고통을 희생으로 받아들여야 함도 말씀하십니다. 간디가 이야기한 것처럼 ‘희생 없는 믿음’은 올바른 국가를 유지할 수 없는 조건이 될 뿐 아니라, 올바른 교회를 유지할 수 없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희생을 회피하고 두려워한다면 이는 결코 올바른 신앙생활이 아니며, 우리 교회를 허물어뜨리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이처럼 자신의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삶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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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user#0 님의 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사도에게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사도가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는지를 잘 알고 계십니다. 나보고 예수님께서 사랑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글쎄요. 이게 사랑하는 것일까요? 좋을 때만 사랑 고백하고, 여차하면 배교하는데…,

    15 그들이 아침을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예수님과 베드로의 첫 만남. 그것은 안드레아가 베드로에게 “우리는 메시아를 보았소.”라고 했고 그래서 함께 예수님께로 가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눈여겨보시며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 아니냐? 앞으로는 너를 게파라 부르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게파는 바위라는 뜻입니다. 베드로는 첫 만남에서 시몬베드로는 게파(바위, 베드로)라는 상징적인 이름을 부여받았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바위)라는 이름은 점차 시몬의 이름으로 고정되었고 사도단 안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도들을 대표해서 예수님을 하느님이 아들로 고백했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떠나 갈 때 예수님께서는 12사도들에게 “너희도 떠나가겠느냐?” 하고 물으셨을 때에도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요한6,68)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 빈 무덤으로 달려가는 과정에서도 요한이 먼저 무덤에 다다랐지만 베드로를 먼저 무덤에 들어가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사도에게 다른 제자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 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제자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내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예수님께서도 알고 계십니다. 알고 계시지만 계속 물어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세 번을 물으시는데, 그 세 번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에게 원하시는 것,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제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 교회의 중심은 베드로 사도이기에 반석으로서 최선을 다하도록 베드로 사도의 마음을 굳게 하시는 것이고, 다짐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16 예수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던 그였기에 예수님께서 물으시는 내용이 무겁게 들릴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 대한 베드로 사도의 죄였고, 아픔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체포되셨을 때, “감옥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모른다고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고백했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습니다. 자신은 결코 예수님 같은 분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을 했기에 그 마음 안에는 늘 죄의식이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을 통해서 사명을 부여받은 베드로 사도는 그렇게 말이 아니라 삶으로 예수님께 대한 사랑을 고백할 것입니다.


    17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예수님께서는 세 번이나 사랑하느냐고 물으십니다.

    호명과 질문: 요한의 아들 시몬아(호명), 이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 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질문).

    시몬 베드로이 대답: 예! 주님!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사명부여: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

    세 번의 질문은 아마도 베드로가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한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답변마다 사명을 수여하십니다. 당신이 없는 동안에 양들의 목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그 목자는 양들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치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공동체의 목자로서 신자들을 잘 돌보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자들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치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그렇게 목숨을 바쳤습니다.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이 말씀 안에서 베드로 사도의 순교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인을 박해한 네로 통치 시기인 서기 64년에 순교하였습니다. 십자가형에 처해졌는데 전승에 의하면 어떻게 스승이신 예수님처럼 그렇게 매달려 죽을 수 있냐고 하면서 거꾸로 매달려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런데 복음과 사도행전에는 사도들의 순교 이야기가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초대교회가 사도들을 죽음을 크게 애통해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의 눈으로 볼 때 죽음은 죽음이 아니요 새로운 삶으로 옮아감이니 슬퍼할 이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오히려 천상탄일로 기뻐했던 것입니다.


    19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어,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할 것인지 가리키신 것이다. 이렇게 이르신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이제 죽음은 믿는 우리들에게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믿고 바라는 나에게 세상에서의 죽음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을 위해 죽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사도의 순교를 암시하시면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곧 그렇게 양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 놓는 삶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렇게 따랐습니다. 이제는 내가 따라야 할 차례입니다.


    3.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예수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2. 신앙인들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내가 순교할 기회는 없겠지만 나도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죽음을 나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더 살고 싶어서 몸부림을 칠까요? 아니면 세상에 살면서 이루고 있던 것을 하나 둘 잘 정리하고 죽임을 받아들일까요?


  3. user#0 님의 말:

    “나를 사랑하느냐?”

    “헬레나야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예! 주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헬레나야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예! 주님!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헬레나야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
    예! 주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헬레나야…..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증거를 보여줄 수 있느냐?
    아니요! 주님!
    당신을 사랑하는데 무슨 증거를 대라고 하시는지 모르겟습니다
    저의 마음을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는지….

    헬레나야!
    네가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사랑하지 않는 것 같구나
    아니! 주님!
    당신을 사랑하면 된 것 아닌가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제가 사랑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요?
    저는 그냥 당신을 사랑할 뿐입니다
    제가 어떻게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사랑할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 저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하시는 것 같아 섭섭합니다

    헬레나야!
    너는 나를 정말 사랑하는 것이 아니구나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까지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단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를……..

    주님!
    전 자신이 없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것도 어렵고 힘이 드는데……..
    제가 어떻게 당신께서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를 사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어렵습니다

    주님!
    저에게 너무 무거운 짊을 지게 하지 마십시오
    저는 당신을 사랑하는 것도 힘이 듭니다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님!
    당신께서 원하시니 노력을 하겟습니다
    당신께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저도 사랑할 수있게….
    노력하겟습니다
    당신닮아 모두를 사랑할 줄 아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겠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도 당신닮아 모두를 사랑하는 헬레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나를 사랑하느냐?”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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