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 하느님, 저희가 주님 궁전에서 주님의 자애를 생각하나이다.
하느님, 주님 이름처럼,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
세상 끝까지 울려 퍼지나이다.
주님의 오른손이 의로움으로 가득하나이다.
본기도
하느님, 타락한 세상을 성자의 수난으로 다시 일으키셨으니,
저희에게 파스카의 기쁨을 주시어, 죄의 억압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집회서 저자는 주님 앞에 빈손으로 나타날 것이 아니라,
율법과 계명을 충실히 지키며 자선을 베풀고
악을 멀리하는 선물을 바쳐야 한다고 강조한다(제1독서).
제1독서
<계명에 충실한 것이 구원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35,1-15
율법을 지키는 것이 제물을 많이 바치는 것이고,
계명에 충실한 것이 구원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
은혜를 갚는 것이 고운 곡식 제물을 바치는 것이고,
자선을 베푸는 것이 찬미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
악을 멀리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고,
불의를 멀리하는 것이 속죄하는 것이다.
주님 앞에 빈손으로 나타나지 마라.
사실 이 모든 것은 계명에 따른 것이다.
의로운 이의 제물은 제단을 기름지게 하고,
그 향기가 지극히 높으신 분께 올라간다.
의로운 사람의 제사는 받아들여지고,
그 기억은 잊혀지지 않으리라.
기꺼운 마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네 손의 첫 열매를 바치는 데에 인색하지 마라.
제물을 바칠 때는 언제나 즐거운 얼굴을 하고,
십일조를 기쁘게 봉헌하여라.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네게 주신 대로 바치고,
기꺼운 마음으로 능력껏 바쳐라.
주님께서는 갚아 주시는 분이시기에,
일곱 배로 너에게 갚아 주시리라.
그분에게 뇌물을 바치지 마라. 받아 주지 않으신다.
불의한 제사에 기대를 갖지 마라. 주님께서는 심판자이시고,
차별 대우를 하지 않으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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