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나는 내 백성에게 기름진 참밀을 먹게 하고,
바위의 꿀로 배부르게 하리라.
본기도
하느님, 성체와 성혈의 놀라운 신비로 주님의 수난을
기념하게 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구원의 은혜를 느끼며,
이 신비를 공경하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성부와…….
말씀의 초대
구약의 사제 멜키체덱은 빵과 포도주를 제물로 제사를 지냈다.
그리고는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양과 소를 으뜸 제물로 바치던 시대에 드문 일이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최후 만찬에서 빵과
포도주를 제물로 새로운 계약을 맺으신다.
그리고는 제자들에게 당신을 기억하라고 하신다(제2독서).
제1독서
<멜키체덱은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4,18-20
그 무렵 살렘 임금 멜키체덱은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제였다.
그는 아브람에게 축복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아브람은 복을 받으리라.
적들을 그대 손에 넘겨주신 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아브람은 그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로다.
○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이로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
○ 주님께서 당신 권능의 왕홀을
시온으로부터 뻗쳐 주시리니,
당신께서는 원수들 가운데에서 다스리소서. ◎
○ 당신 진군의 날에 당신 백성이 자원하리이다.
거룩한 치장 속에 새벽의 품에서부터
젊음의 이슬이 당신의 것이오이다. ◎
○ 주님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않으시리이다.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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