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다른 사람 눈 속의 티는 쉽게
발견하면서 자기 눈 속의 들보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처지를 먼저 알아야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도다.
◎ 알렐루야
복음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이 제사를 드리며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사를 이루시며 저희 병을 낫게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주님에게서 갈라놓는
악에서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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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2주간 월요일(6/25)
말씀의 초대
다른 사람 눈 속의 티는 쉽게 발견하면서 자기 눈 속의 들보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처지를 먼저 알아야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도다. ◎ 알렐루야
복음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이 제사를 드리며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사를 이루시며 저희 병을 낫게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주님에게서 갈라놓는 악에서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아브람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그의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 등 모든 것을 포 기하라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명령대로 그는 먼 길을 떠납니다. 위험도 확률도 결과도 따지지 않고 오로지 주님께 순종할 뿐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의 사람으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약속의 땅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아브람의 결단과 순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아브람만이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에 순응하고 살면 누구에게나 약속의 땅은 주어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약속의 땅을 자주 청하면서도 정작 주어질 순간에는 망설이고 맙니다. 아브람처럼 떠나야 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출발해야 합니다. 그때 아브람의 나이가 75세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떠났습니다. 나이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늦었다고, 고통이 너무 많다고, 십자가가 너무 무겁다고 주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오늘 복음 말씀대로, 우리는 남의 약점은 쉽게 보면서 자신의 부족함은 잘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빼내라고 하시는 들보 가운데 가장 흔한 들보는 남의 탓으로 돌리려는 마음입니다. 먼저 내 탓으로 보고 내 몫으로 돌리는 것이 자신의 앞날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