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연중 제13주간 금요일(7/6)


    말씀의 초대
    마태오는 세리였다. 당시 세리는 죄인 취급을 받았다. 로마에 빌붙어 동족을 괴롭힌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마태오를 당신의 제자로 부르신다. 이제 마태오는 축복받은 사람의 대열에 당당히 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9-13 그때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이 제사를 드리며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사를 이루시며 저희 병을 낫게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주님에게서 갈라놓는 악에서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성경에 따르면, 사라는 백이십칠 년을 살았습니다. 이 127이라는 숫자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래 살았다는 표현입니다. 오래 산다는 것은 당시 사람들이 바라던 크나큰 축복이었습니다. 질병이나 전쟁으로 사람들이 너무 쉽게 죽어 갔기 때문입니다. 유목민들에게 전쟁은 필수적입니다. 우물을 뺏고 초원을 차지하려는 싸움은 늘 있어 왔습니다. 가축과 함께 살아야 했던 그들에게 물과 풀밭은 생사를 좌우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래 산 사라의 존재는 이후 이스라엘 여인들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가 죽자 서둘러 이사악을 혼인시키려 듭니다. 사라 역할을 해야 할 며느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당연히 이스라엘 처녀 가운데서 구해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일을 자신의 심복에게 맡깁니다. 그는 집안의 재산을 맡아보던 늙은 하인이었는데, 그에게 맹세를 시키는 부분이 눈길을 끕니다. “네 손을 내 샅에 넣어라.”는 장면입니다. 샅은 남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가리키는 성경의 표현입니다. 옛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정확한 행동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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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13주간 금요일(7/6)


      말씀의 초대
      마태오는 세리였다. 당시 세리는 죄인 취급을 받았다. 로마에 빌붙어 동족을 괴롭힌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마태오를 당신의 제자로 부르신다. 이제 마태오는 축복받은 사람의 대열에 당당히 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9-13 그때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이 제사를 드리며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사를 이루시며 저희 병을 낫게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주님에게서 갈라놓는 악에서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성경에 따르면, 사라는 백이십칠 년을 살았습니다. 이 127이라는 숫자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래 살았다는 표현입니다. 오래 산다는 것은 당시 사람들이 바라던 크나큰 축복이었습니다. 질병이나 전쟁으로 사람들이 너무 쉽게 죽어 갔기 때문입니다. 유목민들에게 전쟁은 필수적입니다. 우물을 뺏고 초원을 차지하려는 싸움은 늘 있어 왔습니다. 가축과 함께 살아야 했던 그들에게 물과 풀밭은 생사를 좌우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래 산 사라의 존재는 이후 이스라엘 여인들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가 죽자 서둘러 이사악을 혼인시키려 듭니다. 사라 역할을 해야 할 며느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당연히 이스라엘 처녀 가운데서 구해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일을 자신의 심복에게 맡깁니다. 그는 집안의 재산을 맡아보던 늙은 하인이었는데, 그에게 맹세를 시키는 부분이 눈길을 끕니다. “네 손을 내 샅에 넣어라.”는 장면입니다. 샅은 남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가리키는 성경의 표현입니다. 옛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정확한 행동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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