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하늘 나라는 하느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이다.
현실에서는 하느님의 힘이 작용하는 곳이다.
사도들은 그 힘을 지녔다.
그러기에 그들은 앓는 이를 고쳐 주고
죽은 이를 일으키며 나병 환자를 낫게 한다.
그들이 평화를 빌면 그 집에 평화가 내린다.
주님께서 힘을 주셨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 자신을 주님께 바치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늘의 빵을 주셨으니,
그 빵은 갖가지 맛을 내고, 모든 입맛에 맞았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천상 양식으로 저희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니,
주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저희를 언제나 보호하시어,
영원한 구원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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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4주간 목요일(7/12)
말씀의 초대
하늘 나라는 하느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이다. 현실에서는 하느님의 힘이 작용하는 곳이다. 사도들은 그 힘을 지녔다. 그러기에 그들은 앓는 이를 고쳐 주고 죽은 이를 일으키며 나병 환자를 낫게 한다. 그들이 평화를 빌면 그 집에 평화가 내린다. 주님께서 힘을 주셨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 자신을 주님께 바치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늘의 빵을 주셨으니, 그 빵은 갖가지 맛을 내고, 모든 입맛에 맞았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천상 양식으로 저희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니, 주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저희를 언제나 보호하시어, 영원한 구원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마더 데레사에게 어느 기자가 “수녀님은 어디서 그런 에너지를 얻습니까?” 하고 질문하였습니다. 수녀님의 답변은 참으로 간단하였습니다. “성체 조배에서 힘을 얻습니다. 매일 성체 앞에 나아가 몇 시간씩 기도하면 제 안에 주님의 힘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도들도 스승이신 예수님에게서 엄청난 능력을 부여받았습니다. 병자를 낫게 하고 죽은 이를 살리며, 마귀를 쫓아내고 나병 환자를 치유하는 능력입니다. 특히 나병은 당시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이었습니다. 하늘이 내린 벌로 여겼던 것입니다. 본인은 물론 그 가족까지도 고개를 들지 못하는 병이었습니다. 이러한 병까지 치유하는 능력을 지녔으니 사도들의 권위는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사도들의 이러한 능력은 예수님께서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처음부터 자신들이 지닌 능력이라고 착각했다면 어떠하였겠습니까? 상업주의로 흐르거나 자만에 빠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부하십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예수님께서는 늘 부족한 채로 살라는 말씀도 덧붙이십니다.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그래야 스승에게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떠나면 그 순간 제자들의 능력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