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연중 제16주간 월요일(7/23)


    말씀의 초대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도 예수님께 표징을 요구한다. 지금 당장 기적을 보여 주면 믿겠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이미 수많은 기적을 베푸셨건만 그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에 대한 예수님의 질책이 계속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8-42 그때에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사흘 밤낮을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사흘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봉헌하는 이 예물을 굽어보시고, 저희가 주님을 사랑하며 살다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하느님께 가까이 있음이 저에게는 좋으니이다. 저는 주 하느님을 제 피신처로 삼으오리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이 거룩한 성체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간절히 바치는 기도를 들으시고, 성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파스카를 기념하여 거행하도록 명하신 이 미사로,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한 술꾼은 술만 마시면 가족을 괴롭혔습니다. 동네 사람들에게도 심술을 부리는 그를 마을에서는 아예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들 중에 주일 학교에 열심히 다니는 초등학생이 있었는데, 하루는 이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어젯밤 꿈에 예수님을 봤어요.” 이에 아버지는 피곤한 듯이 대답했습니다. “이 녀석아, 예수가 어디 있냐? 오늘 밤에 또 나타나면 한번 물어봐라, 네 아비가 지은 죄를 낱낱이 말해 보라고. 그럼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어.” 날이 새자 아들이 아버지께 다시 말했습니다. “아빠, 어젯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 ‘얘야, 아빠한테 이렇게 이야기하려무나. 나는 네 아빠가 지은 죄를 벌써 다 잊었다고 말이다.’” 아들의 이 말에 아버지는 큰 충격을 받고 술을 끊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바꿀 수 있습니다. 따뜻한 눈빛 하나에 원한이 풀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적을 어마어마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날의 기적은 흔하디흔한 행위 속에서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위한 행위에는 언제나 능력을 주셨지만, 사랑이 빠지면 침묵하셨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요구하는 기적은 사랑을 위한 기적이 아니라 차디찬 증거를 위한 기적입니다. 그들 마음 어디에도 따뜻함이 없습니다. 기적을 단순히 초능력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낮엔 해처럼 밤엔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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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16주간 월요일(7/23)


      말씀의 초대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도 예수님께 표징을 요구한다. 지금 당장 기적을 보여 주면 믿겠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이미 수많은 기적을 베푸셨건만 그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에 대한 예수님의 질책이 계속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8-42 그때에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사흘 밤낮을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사흘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봉헌하는 이 예물을 굽어보시고, 저희가 주님을 사랑하며 살다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하느님께 가까이 있음이 저에게는 좋으니이다. 저는 주 하느님을 제 피신처로 삼으오리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이 거룩한 성체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간절히 바치는 기도를 들으시고, 성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파스카를 기념하여 거행하도록 명하신 이 미사로,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한 술꾼은 술만 마시면 가족을 괴롭혔습니다. 동네 사람들에게도 심술을 부리는 그를 마을에서는 아예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들 중에 주일 학교에 열심히 다니는 초등학생이 있었는데, 하루는 이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어젯밤 꿈에 예수님을 봤어요.” 이에 아버지는 피곤한 듯이 대답했습니다. “이 녀석아, 예수가 어디 있냐? 오늘 밤에 또 나타나면 한번 물어봐라, 네 아비가 지은 죄를 낱낱이 말해 보라고. 그럼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어.” 날이 새자 아들이 아버지께 다시 말했습니다. “아빠, 어젯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 ‘얘야, 아빠한테 이렇게 이야기하려무나. 나는 네 아빠가 지은 죄를 벌써 다 잊었다고 말이다.’” 아들의 이 말에 아버지는 큰 충격을 받고 술을 끊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바꿀 수 있습니다. 따뜻한 눈빛 하나에 원한이 풀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적을 어마어마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날의 기적은 흔하디흔한 행위 속에서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위한 행위에는 언제나 능력을 주셨지만, 사랑이 빠지면 침묵하셨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요구하는 기적은 사랑을 위한 기적이 아니라 차디찬 증거를 위한 기적입니다. 그들 마음 어디에도 따뜻함이 없습니다. 기적을 단순히 초능력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낮엔 해처럼 밤엔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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