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성인은 17세기 중엽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왕궁의 배를 모는 선장이었다.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로 활약하던 알폰소는 큰 실수를
체험한 뒤 변호사를 포기하고 사제가 되기로 결심한다.
30세에 사제가 된 그는 선교 사제로 일하다가 훗날 일생을
헌신하게 될 수도회를 창립하여 설교와 저술에 전념하였다.
알폰소 성인은 주교가 되었으나
곧 수도회로 돌아가 그곳에서 선종하였다.
성인은 특히 윤리 신학의 대가로 존경받고 있다.
말씀의 초대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러나 정보를 입수한 자만이 그 밭에 관심을 가진다.
숨겨진 보물이 엄청난 것임을 알게 되면
무슨 수를 동원해서라도 밭을 살 것이다.
우리 역시 신앙의 보물에 대하여 깊이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믿음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되는지
깨닫는다면 정성을 다하게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다.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노라.
◎ 알렐루야.
복음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44-46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알폰소에게 자신을 거룩한 예물로 바치며
이 신비를 거행하게 하셨으니,
저희 마음도 성령의 불로 타오르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노라.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 | | | | | | | | | | |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8/1)
알폰소 성인은 17세기 중엽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왕궁의 배를 모는 선장이었다.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로 활약하던 알폰소는 큰 실수를 체험한 뒤 변호사를 포기하고 사제가 되기로 결심한다. 30세에 사제가 된 그는 선교 사제로 일하다가 훗날 일생을 헌신하게 될 수도회를 창립하여 설교와 저술에 전념하였다. 알폰소 성인은 주교가 되었으나 곧 수도회로 돌아가 그곳에서 선종하였다. 성인은 특히 윤리 신학의 대가로 존경받고 있다.
말씀의 초대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러나 정보를 입수한 자만이 그 밭에 관심을 가진다. 숨겨진 보물이 엄청난 것임을 알게 되면 무슨 수를 동원해서라도 밭을 살 것이다. 우리 역시 신앙의 보물에 대하여 깊이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믿음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되는지 깨닫는다면 정성을 다하게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다.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노라. ◎ 알렐루야.
복음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44-46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알폰소에게 자신을 거룩한 예물로 바치며 이 신비를 거행하게 하셨으니, 저희 마음도 성령의 불로 타오르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노라.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영성체 후 기도
하느님, 성 알폰소에게 성체를 나누어 주고 그 신비를 충실히 가르치게 하셨으니, 주님을 믿는 이들이 성체를 받아 모시며, 끝없이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억대 거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찰은 없지만 가진 땅이 억대를 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특히 ‘개발 제한 구역’으로 묶여 있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팔려고 해도 살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택지나 공장 부지로 선정되면 살 사람이 줄을 섭니다. 미리 정보를 입수한 사람은 무슨 수를 동원해서라도 재빨리 사려고 합니다. 요즘은 부동산뿐 아니라 골동품이나 미술품에 투자를 하여 큰돈을 버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투자의 귀재’라 부르며 부러워합니다. 그들의 재주는 다름 아닌 정보입니다. 추측이건 과학적인 분석이건 그들은 자신의 정보에 확신을 가집니다. 그러기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쏟는 열정과 노력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고 합니다. 복음은 엄청난 정보를 알려 주므로 빨리 그 밭을 매입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삶이 결코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보물이 숨겨진 땅을 지녔으니 사는 것이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앙도 내 삶의 보물이라는 확신을 가지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