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연중 제18주간 목요일(8/9)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질문하셨다. 이에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시라고 모범 답안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부족하였다. 죽으셨다가 부활하시는 그리스도이신 줄은 몰랐던 것이다. 그러기에 스승의 질책을 듣는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그런 다음 제자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봉헌된 이 예물로 저희를 깨끗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충실히 따르는 이들에게 영원한 갚음을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그들은 실컷 먹고 배불렀으니, 주님께서 그들의 바람을 채워 주셨음이로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으셨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찬으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참생명을 주는 이 양식을 언제나 찾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제자들의 답변에 스승은 반응이 없습니다. 세상의 판단보다 제자들의 생각이 더 궁금하셨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나서서 답합니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고백은 순간적인 재치가 아니라 평생을 섬기겠다는 맹세였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행복하다는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베드로의 고백을 재연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오늘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구세주이십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는 주인이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세상이란 말에 있습니다. 어떤 세상이겠습니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구 전체이겠습니까?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먼저 나와 연관된 세상을 기억합시다. 내가 살고 있고 책임질 사람이 있으며, 내 미래가 있는 세상입니다. 바로 그 세상을 예수님께서 구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구세주라는 고백은 그 자체가 신앙 행위입니다. 이를 누구나 입술로는 고백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마음의 승복인데, 그분을 느끼지 않고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의 이 질문에 대한 답변에 앞서, 그분께서 내 인생에 행하신 일들을 돌아봐야 합니다. 그래야 답변이 쉬워집니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베드로의 이 고백을 믿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믿어야 하고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 이 고백을 먼저 떠올립시다. 그러면 주님의 이끄심을 느낄 것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살아 계신 주  - 신상옥과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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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18주간 목요일(8/9)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질문하셨다. 이에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시라고 모범 답안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부족하였다. 죽으셨다가 부활하시는 그리스도이신 줄은 몰랐던 것이다. 그러기에 스승의 질책을 듣는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그런 다음 제자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봉헌된 이 예물로 저희를 깨끗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충실히 따르는 이들에게 영원한 갚음을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그들은 실컷 먹고 배불렀으니, 주님께서 그들의 바람을 채워 주셨음이로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으셨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찬으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참생명을 주는 이 양식을 언제나 찾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제자들의 답변에 스승은 반응이 없습니다. 세상의 판단보다 제자들의 생각이 더 궁금하셨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나서서 답합니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고백은 순간적인 재치가 아니라 평생을 섬기겠다는 맹세였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행복하다는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베드로의 고백을 재연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오늘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구세주이십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는 주인이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세상이란 말에 있습니다. 어떤 세상이겠습니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구 전체이겠습니까?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먼저 나와 연관된 세상을 기억합시다. 내가 살고 있고 책임질 사람이 있으며, 내 미래가 있는 세상입니다. 바로 그 세상을 예수님께서 구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구세주라는 고백은 그 자체가 신앙 행위입니다. 이를 누구나 입술로는 고백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마음의 승복인데, 그분을 느끼지 않고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의 이 질문에 대한 답변에 앞서, 그분께서 내 인생에 행하신 일들을 돌아봐야 합니다. 그래야 답변이 쉬워집니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베드로의 이 고백을 믿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믿어야 하고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 이 고백을 먼저 떠올립시다. 그러면 주님의 이끄심을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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