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판관들을 세우셨으나 그들은 저희 판관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8/20)


    입당송
    주님께서는 복된 베르나르도를 지식의 영으로 가득 채우시어, 하느님의 백성에게 가르침을 강물처럼 베푸셨도다.
    본기도
    하느님,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에게 주님의 집에 대한 열정을 가득 채우시어 교회에 빛이 되게 하셨으니, 그의 전구를 들으시고, 저희도 같은 열정으로 언제나 빛의 자녀답게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가나안 땅에 살게 된 이스라엘은 차츰 이민족 문화에 젖어 들면서 우상 숭배에 빠진다. 이것은 하느님과 맺은 약속의 위반이요,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뒤흔드는 일이었다. 그러기에 하느님께서는 약탈자들의 침공 등 시련을 내리셨다. 또한 시련을 겪으며 그 의미를 깨닫게 되면 구원자를 보내셨다. 곧 판관들이다(제1독서).
    제1독서
    <주님께서는 판관들을 세우셨으나 그들은 저희 판관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 판관기의 말씀입니다. 2,11-19 그 무렵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알들을 섬겨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들은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 저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님을 저버리고, 주위의 민족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을 따르고 경배하여, 주님의 화를 돋우었다. 그들은 주님을 저버리고 바알과 아스타롯을 섬겼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약탈자들의 손에 넘겨 버리시고 약탈당하게 하셨다. 또한 그들을 주위의 원수들에게 팔아넘기셨으므로, 그들이 다시는 원수들에게 맞설 수 없었다.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주님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들이 싸우러 나갈 때마다 주님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다. 그래서 그들은 심한 곤경에 빠졌다. 주님께서는 판관들을 세우시어,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탈자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그런데도 그들은 저희 판관들의 말을 듣지 않을뿐더러, 다른 신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고 그들에게 경배하였다. 그들은 저희 조상들이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걸어온 길에서 빨리도 벗어났다. 그들은 조상들의 본을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판관들을 세우실 때마다 그 판관과 함께 계시어,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억압하는 자들과 학대하는 자들 앞에서 터져 나오는 그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주님께서 그들을 가엾이 여기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판관이 죽으면 그들은 조상들보다 더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경배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자기들의 완악한 행실과 길을 버리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주님 백성에 대한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 ○ 백성들이 주님께서 없애라 하신 백성들을 없애지 않고, 그 민족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행실을 배웠도다. ◎ ○ 그들의 우상들을 섬기니, 그들이 백성들에게 덫이 되었도다. 백성들은 제 아들과 딸들을 마귀들에게 바쳤도다. ◎ ○ 그들은 자기네 행실로 더러워지고, 자기네 행위로 불륜을 저질렀도다. 주님의 분노가 당신 백성을 거슬러 타오르고, 주님께서 당신의 소유를 혐오하게 되셨도다. ◎ ○ 주님께서는 몇 번이나 그들을 구출해 주셨건만, 그들은 저희 뜻만을 좇아 거역하였도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의 외침을 들으실 때, 그들의 곤경을 보셨도다. ◎
 
저녁노을(모니카)







♬ 아무 것도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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