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 힘이시며,
당신의 기름부음받은이에게 구원의 요새시로다.
주님,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주님의 소유에 강복하소서. 그들을 영원히 이끄소서.
본기도
주님, 저희를 한결같이 사랑하시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두려워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이제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하까이 예언자는 총독과 대사제를 격려한다.
유배지에서 돌아와 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성전을 지어야 했으니 힘이 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해야 할 일이었다(제1독서).
제1독서
<머지않아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가득 채우리라.>
☞ 하까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15ㄴ─2,9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이었다.
그해 일곱째 달 스무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너는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백성에게 말하여라.
‘너희 가운데 이 집의 옛 영화를 본 사람들이 남아 있지 않느냐?
지금은 이 집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너희 눈에도 있으나마나 하지 않느냐?
그러나 즈루빠벨아, 이제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일을 하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대로,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에 머무를 터이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 정녕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머지않아 나는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리라.
내가 모든 민족들을 뒤흔들리니,
모든 민족들의 보화가 이리 들어오리라.
그리하여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가득 채우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은도 나의 것, 금도 나의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이 집의 새 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더 크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내가 이곳에 평화를 주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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