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9/29)


    가톨릭 교회는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를 통하여 천사들의 존재를 신앙 교리로 선언하였다. 그러나 천사들에 대한 학자들의 여러 학설에 대해서는 유권적인 결정을 내린 일이 없다. 다만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이외의 다른 천사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그리고 천사들에 대한 축일도 오늘과 수호천사 기념일(10월 2일)만 제정하여 천사 공경을 권장하고 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의 영혼을 읽으시고 그를 칭찬하신다. 나타나엘 역시 예수님을 알아본다.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고백한 것이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누구나 삶이 깨끗하고 정직하면 어디서나 하느님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천사들도 만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의 모든 군대들아, 그분 뜻을 실천하는 신하들아.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7-5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찬미의 제사를 드리며 간절히 청하오니, 주님을 섬기는 천사들을 통하여 이 제사를 너그러이 받으시고,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제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찬송하나이다. 천사들 앞에서 주님께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성체를 받아 모시고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이 천상 양식으로 힘을 얻고 천사들의 보호를 받아, 언제나 구원의 길을 걷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미카엘 대천사는 천사들의 지도자입니다. 성화에서는 흔히 칼을 들고 있는데, 이는 용과 싸우는 모습입니다(묵시 12,7-8 참조). 가브리엘 대천사는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세례자 요한의 출생을 알렸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타나 예수님의 탄생을 알린 천사도 가브리엘이었습니다(루카 1,26 이하 참조). 라파엘 대천사는 토빗기의 여러 군데에서 의인 토빗을 도와주는 젊은이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누군가 아무런 전제 조건 없이 도움의 손길로 다가왔다면 어찌 천사로 기억하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주위를 돌아보면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막연히 잊고 살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사람들입니다. 남몰래 시작한 좋은 일이 돈 때문에 겉돌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을 즈음에 전혀 생각지도 않은 분이 찾아와 좋은 일에 쓰라며 돈을 두고 갔습니다. 꼭 필요한 만큼의 금액이었습니다. 그분께 참으로 감사드리며, 살아 계시는 하느님, 살아 움직이는 천사를 분명하게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뒤에도 다른 천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천사는 결코 이론 속의 존재가 아닙니다. 늘 우리 곁에 있는 다정한 이웃입니다. 우리 역시 따뜻한 모습으로 이웃에게 다가간다면 누구나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하이든 - 천지창조(The Creation) 中 "천사 가브리엘의 아리아"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너희는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9/29)


      가톨릭 교회는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를 통하여 천사들의 존재를 신앙 교리로 선언하였다. 그러나 천사들에 대한 학자들의 여러 학설에 대해서는 유권적인 결정을 내린 일이 없다. 다만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이외의 다른 천사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그리고 천사들에 대한 축일도 오늘과 수호천사 기념일(10월 2일)만 제정하여 천사 공경을 권장하고 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의 영혼을 읽으시고 그를 칭찬하신다. 나타나엘 역시 예수님을 알아본다.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고백한 것이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누구나 삶이 깨끗하고 정직하면 어디서나 하느님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천사들도 만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의 모든 군대들아, 그분 뜻을 실천하는 신하들아.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7-5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찬미의 제사를 드리며 간절히 청하오니, 주님을 섬기는 천사들을 통하여 이 제사를 너그러이 받으시고,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제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찬송하나이다. 천사들 앞에서 주님께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성체를 받아 모시고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이 천상 양식으로 힘을 얻고 천사들의 보호를 받아, 언제나 구원의 길을 걷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미카엘 대천사는 천사들의 지도자입니다. 성화에서는 흔히 칼을 들고 있는데, 이는 용과 싸우는 모습입니다(묵시 12,7-8 참조). 가브리엘 대천사는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세례자 요한의 출생을 알렸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타나 예수님의 탄생을 알린 천사도 가브리엘이었습니다(루카 1,26 이하 참조). 라파엘 대천사는 토빗기의 여러 군데에서 의인 토빗을 도와주는 젊은이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누군가 아무런 전제 조건 없이 도움의 손길로 다가왔다면 어찌 천사로 기억하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주위를 돌아보면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막연히 잊고 살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사람들입니다. 남몰래 시작한 좋은 일이 돈 때문에 겉돌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을 즈음에 전혀 생각지도 않은 분이 찾아와 좋은 일에 쓰라며 돈을 두고 갔습니다. 꼭 필요한 만큼의 금액이었습니다. 그분께 참으로 감사드리며, 살아 계시는 하느님, 살아 움직이는 천사를 분명하게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뒤에도 다른 천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천사는 결코 이론 속의 존재가 아닙니다. 늘 우리 곁에 있는 다정한 이웃입니다. 우리 역시 따뜻한 모습으로 이웃에게 다가간다면 누구나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하이든 - 천지창조(The Creation) 中 "천사 가브리엘의 아리아" 
    
    
    
    
    
    
    

  2. user#0 님의 말: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

    대천사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말씀에 기쁘고 행복합니다

    맞아요 주님!

    하느님의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기쁜지….
    천사가 한분도 아닌 여러천사분들이 오르내린다는 생각을 하니…………
    참 기쁩니다

    주님!
    저도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것을 볼수 있을까요?
    당신의 말씀을 믿고 따르면 천사들을 볼수 있지요?
    당신께서 인정하신 나타니엘처럼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지요?

    천사들도 보고싶고….
    나타니엘처럼 당신께 인정받고 싶고….
    저의 솔직한 마음이 그렇습니다
    주님!
    저는 힘들겠지요?
    언제쯤이면 될까요?
    아마 제 생각에 저는 천사들을 볼 수 없을 것같습니다
    마음은 보고 싶지만……….
    저의 삶이 너무 세속적이라 힘이 듭니다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마음 뿐….

    나타니엘처럼 거짓이 없다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저의 삶이 그렇게 깨끗하고 순수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말씀에 위로를 받으며
    나타니엘처럼 저도 당신께 인정받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헬레나는 거짓이 없다고 ….
    당신께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주님!
    저도 희망이 있겠지요?
    지금보다 노력하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며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려
    노력만이라도 한다면 가능하겠지요?
    그렇지요? 주님!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주님!
    당신께 사랑받고 싶습니다 주님!
    저도 희망이 있겠지요?
    노력한다면…
    아멘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묵상하며

    218.150.125.25 ^*^: 2층 계단을 오르내릴 때 남편이나 아이들은 천사가 오르 내리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겠습니까?^*^ [10/01-08:26]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