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저희 방패이신 하느님, 보소서.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의 얼굴을 굽어보소서.
정녕 주님 앞뜰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으니이다.
본기도
주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보화를 마련하셨으니,
저희에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시어,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오롯이 사랑함으로,
약속하신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께 불순종하지만
조상 덕분에 여전히 그분의 사랑을 받는다.
하느님께서 성조들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시는 것이다.
주님의 넓디넓은 마음을 우리는 다 알 수 없다.
그러기에 언제나 그분께 영광을 드리는 길을 걸어야 한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불순종 안에 가두신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려는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11,29-36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은사와 소명은 철회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전에는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들의 불순종 때문에 자비를 입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들도 지금은 여러분에게
자비가 베풀어지도록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지만,
이제 그들도 자비를 입게 될 것입니다.
사실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불순종 안에 가두신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려는 것입니다.
오! 하느님의 풍요와 지혜와 지식은 정녕 깊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얼마나 헤아리기 어렵고,
그분의 길은 얼마나 알아내기 어렵습니까?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안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된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누가 그분께 무엇을 드린 적이 있어,
그분의 보답을 받을 일이 있겠습니까?”
과연 만물이 그분에게서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그분께 영원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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